[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배우들이 제대로 웃음 터지는 입담을 과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배우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가 출연해 스페셜 DJ 신봉선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유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원조 '타짜'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우선 '타짜' 시리즈가 되게 오랜만에 나왔다. 요즘 시대에 맞게 각색이 되어있다"며 "또 중요한 건 마돈나가 나온다"며 자신의 캐릭터 '마돈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자신의 캐릭터 이름인 '조까치'를 소개하지 못해 안절부절했고, 이에 김태균은 "까치조로 소개하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김태균의 조언에 이광수는 "이걸 이제 알아서 너무 아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민은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코믹적인 부분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류승범과 이광수가 코믹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각자 타짜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쏟았던 노력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졌다. 특히 이광수는 "카드를 섞고 제가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이걸 3, 4개월 정도 연습을 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배우들에 대한 웃음 가득한 목격담도 쏟아졌다. 특히 한 청취자는 이광수가 과거 '잘생긴 사람 처음 봐?'라고 자신에게 물었다고 얘기했고, 이에 이광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한 청취자는 과거 절에서 108배를 하다가 이광수를 봤다며 그 때 이광수가 '잘생긴 거 처음봐요?'라는 말을 했다고 문자를 보내와 또다시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광수는 "제가 108배를 왜합니까. 저 기독교에요"라고 말해 제대로 웃음이 쏟아지게 만들었다.
박정민은 영화과 연출 전공에서 연극원으로 전과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정민은 "원래는 영화과 연출 전공 공부하다가 연출에 재능이 없는 걸 일찍 깨닫고 연극원으로 옮겼다"고 얘기했다.
한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권오광 감독이 연출했고 오늘(1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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