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송가인, 조성재 남매가 최종 우승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전설을 노래하다 불후의 명곡’에서는 추석을 맞아 가족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무송과 처형 노사봉이 함께 출연했고 노사봉은 “보면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라며 이무송에 대해 말했다. 송가인과 오빠 조성재가 출연했다. 송가인은 아쟁연주자인 조성재와 함께 출연했다. 조성재는 “예전엔 조성재 동생 송가인이 트로트 한다더라는 말이 많았는데 이젠 송가인 오빠가 아쟁 한다더라는 말을 듣는다”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바비킴의 아버지는 “한때 음악을 반대했지만 지금은 같이 해야죠”라면서 응원했다. 바비킴 역시 “기회만 있으면 아버지랑 무대에 같이 서고 싶다”면서 트럼펫티스트 아버지와 무대를 꾸미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첫 번째 무대는 팝페라 듀오 듀에토와 유슬기의 형 유힘찬이 오르게 됐다. 한양대를 수석으로 들어간 유슬기의 형 유힘찬은 개인사정으로 꿈을 접고 가장이 되었다. 유힘찬은 “나도 한 번쯤은 저런 무대에 서면 행복하지 않을까”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함소원 진화 부부가 무대에 올랐다. 진화는 “노래 잘 못하지만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이승기의 ‘너는 내 여자니까’로 무대를 채웠다. 듀에토와 유힘찬의 무대는 함소원, 진화와 대결에서 380표를 받으며 1승을 거뒀다.
유회승과 유회승의 아버지가 함께 출연했다. 두 부자는 ‘엄마가 딸에게’를 불렀다. 유회승은 “원래 아버지가 노래를 못하시는데 제가 창피할까봐 매일 3시간씩 연습하셨다”고 말했다. 유회승의 아버지는 “아들의 꿈의 무대에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욕심 하나 가지고 무대에 올랐다”고 고백했다. 엔플라잉의 유회승과 아버지의 무대는 387표를 받으며 새로운 1승을 거뒀다.
바비킴과 트럼펫티스트 아버지 김영근 부자의 무대가 이어졌다. 김영근은 바비킴이 우승을 차지했던 바비킴의 모습을 봤다면서 “잘했다고 했죠 축하한다고 했죠”라고 말했다. 바비킴 김영근 부자는 394표를 받으며 새로운 1승을 기록했다.
송가인은 아쟁연주자 조성재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송가인은 “제가 나무라면 오빠는 항상 산 같은 존재였다”고 말하며 든든한 지원자라고 오빠를 소개했다. 송가인과 조성재는 영암아리랑과 강원도 아리랑으로 무대를 채웠다. 송가인 조성재 남매가 새로운 1승을 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송과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이 아모르파티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처형과 제부로 무대에 오른 이무송은 “저는 늘 하던 거니까 열심히 준비해서 하면 되는데 처형이 걱정됐는데 연습이 아주 순조로웠다”고 말했다. 최종 결과 이무송 노사봉 팀과 송가인 조성재 남매의 무대에서 송가인, 조성재 남매가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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