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잼잼이부터 건나블리까지 가지각색 추석을 보냈다.
15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추석특집-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경민, 문희준 가족의 추석맞이와 샘, 박주호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경민과 라라자매는 외가를 방문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세배를 한 라원이는 라임이의 세뱃돈을 대신 받았다. 하지만 라원이는 "라임이 용돈을 라원이가 대신 받을거야"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라임이가 이를 눈치채 눈물을 쏟자, 라원이는 "언니가 집에가서 줄거야"라고 엄마 전용 멘트를 날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전 부치기에 나섰다. 밀가루 반죽을 도와서 하던 라원이는 실수로 바닥에 쏟았다. 당황한 것도 잠시 라임이는 팬에 기름을 두르는 아빠 홍경민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라원이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태전까지 야무지게 뒤집어 흐뭇한 미소를 더하기도.
문희준 딸 잼잼이 가족은 직접 감사한 사람에게 전해줄 추석 선물로 김을 준비했다. 잼잼이가 김에 참기름을 바르면 아빠 문희준이 불에 구었다. 그러나 문희준이 김을 굽는 사이 잼잼이는 엄마 소율의 구두 속에 참기름을 발랐다. 이를 발견한 문희준은 경악했다.
이후 잼잼부녀는 1년 전 입었던 한복이 작아져 새로 사기 위해 시장에 들렀다. 잼잼이는 단아한 핑크 한복부터 파란색 중전마마 스타일의 한복, 화사한 색동저고리 한복을 입어봤고,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문희준을 심쿵케 했다.
색동저고리 옷을 입고 돌아온 문희준과 잼잼이는 이수만과 서경석에게 추석 인사를 남겼다.
샘해밍턴은 윌리엄의 장난을 고치기 위해 작은 손으로 변신했다. 벤틀리가 물을 달라고 하자 샘은 작은 손으로 고군분투하다 벤틀리의 얼굴에 쏟는 사고를 쳤다. 게다가 물을 닦지 못하자 윌리엄은 답답해하며 직접 닦아 폭소케 했다. 전화도 받지 못하고 할 수 있는게 없자 윌리엄은 결국 "나 이제 구석에 안 넣을거야"라며 숨긴 것을 다 꺼내놨고, 돌아온 샘의 손에 기뻐했다.
건나블리 가족은 경주에서 1박2일 여행을 이어갔다. 이날 여행지는 황리단길. 전국 3대 김밥집 중 하나인 곳을 찾아간 건나블리는 먹방을 펼쳤다.
윌벤져스는 할아버지와 만났다. 샘은 "윌벤져스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다. 만나면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분장을 해서 아이들을 만나고 싶고, 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분장을 하고 윌벤져스와 만난 할아버지 샘. 벤틀리는 낯선 모습에 당황해 눈물을 흘렸지만 이내 샘이 과자를 주자 활짝 웃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다리가 아프다는 할아버지 샘에 직접 의자를 가져다줬고, 이가 차갑다는 말에 수박주스를 불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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