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유재석과 힙벤져스가 KTX 청소에 나섰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tvN '일로만난 사이'에서는 KTX를 타면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청소업무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쌈디 그레이 코쿤이 KTX 내부 청소에 나섰다. 처음 맡은 KTX는 신속하게 청소를 마쳐야하는 열차였다. 그들은 쓰레기 정리와 의자돌리기 바닥쓸기 닦기 등을 시작하며 재빠르게 해나갔다.
재석은 "여사님들이 자전거 타고, 이동하는거나 일하시는 모습이 요원같고 멋있으셨다"고 말했다. 또 유재석은 "당분간 KTX는 눈물나서 못탈거 같다"면서 "그래도 일하면서 잡생각은 사라진다"고 말했다. 쌈디는 가르쳐주지 않은 거품이 가득한 바닥청소까지 마무리하며 깔끔함을 보여줬다.
내부 청소 업무가 끝난 유재석과 힙벤져스에게 칭찬요정 영희 여사님은 "네분이 잘 따라줘서 뿌듯하다"면서 "고생많이 하셨다. 수고하셨다"고 말했고, 안전요정 미희 여사님은 "모두 안전하게 잘 마무리하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식사 시간에 유재석과 힙벤져스는 컵라면, 계란, 삼각김밥, 소시지 등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그레이는 라면을 먹으며 현재 7년차지만, 앞으로도 오래하고 싶은게 고민이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유재석과 힙벤져스는 외벽청소에 나섰다. 유재석은 옆면을 솔로 밀기 시작했고, 그레이는하단부 청소작업에 나섰다.
유재석은 "터널식 기계세차가 없느냐"고 말하자, 직원분은 "기계세차로 안 닦이는 곳이 있어서 그 작업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허둥지둥거리면서 의자를 반대로 돌리는 등 걸레를 가져오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해 직원에게 밉게 보였다. 반면 코쿤은 일을 잘하며 칭찬을 받았다.
첫 청소구간을 끝낸 코쿤과 유재석은 "청소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직원은 또 다른 구간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열차가 취소되면서 30분의 여유가 생겼다.
청소직원은 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알리려고 오며 "쌈식씨가 누구세요?"라고 말하며 재석과 쌈디를 찾았다.
한편 유재석 쌈디 코쿤 그레이 넷은 모여 "청소일은 인터스텔라수준이라며 시간이 안간다"고 입을 모았다. 유재석은 "열차를 내린 후에 일어나는 일을 보니깐 뭉클했다"면서 "깨끗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쿤은 "KTX를 탈 때 의자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다 돌려놓은 것이었다"고 말했고, 쌈디는 "앞으로 내가 앉은 자리는 돌려놓고 나와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청소한 2호차에 사람들이 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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