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사진=헤럴드POP DB
왕지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왕지혜가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9월의 신부가 된다.

지난 16일 배우 왕지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한 왕지혜는 SBS '보스를 지켜라', '수상한 가정부',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미녀의 탄생', KBS2 '프레지던트' OCN '플레이어' 등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올해 개봉하는 스릴러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뿐만 아니라 왕지혜는 스타 커플 박수진과 배용준의 오작교 역할을 했던 인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왕지혜가 키이스트 소속일 당시 절친한 사이였던 박수진에게 회사를 소개해줬고, 결과적으로 배용준과 연결고리를 만들어줬던 것. 이후 왕지혜는 지난 2015년 7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했으며, 박수으로부터 부케를 받아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약 4년 만에 들러리가 아닌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어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 왕지혜에게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약속한 그가 일과 사랑을 모두 잡으며 인생 2막을 열어가길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