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친구들이 우정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친구사부특집이었다. 이상윤의 친구 장나라, 육성재의 친구 프니엘, 양세형의 친구 유병재, 이승기의 친구 신승환이 사부로 출연했다.
사부와 상승형재는 고깃집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이들은 이성친구와 밥을 먹는 것을 허용하는지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했다. 프니엘은 "저는 여자친구가 이성친구와 술자리를 가져도 괜찮다. 다만 연락만 잘됐으면 좋겠다"고 천사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육성재에 대해 "저는 육성재를 위해 1억 원을 줄 수 있다. 만약 돈을 줄 수 없다면, 제 새끼손가락 정도는 줄 수 있다"고 말했고, 육성재는 감동 받았다. 그러자 신승환은 이승기에게 "저는 아무것도 줄 수가 없다"고 현실적인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친구들은 숙소로 모여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유병재는 비와이의 랩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에 신승환도 하동균의 노래를 선곡하며 장나라에게 세레나데를 불렀다. 장나라를 질 수 없듯이 'Sweet Dream', '팬이야'를 부르며 호응을 받았다.
육성재는 장나라에게 "20년 동안 배우 생활과 가수를 병행하면 이제는 어려운 게 없겠다. 쪽대본도 바로 소화하실 것 같다"고 했다. 장나라는 "전혀 아니다. 저는 선배님들의 연기 노하우를 배우고 공부한다"고 말하며 직접 연기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장나라는 "강렬한 눈빛을 위해서는 물 속에서 눈을 뜰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육성재는 따라했고 강렬한 눈빛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자존심에 불붙은 이승기와 양세형도 대결을 했고, 승리는 이승기였다.
날이 밝고, 각자 하루동안 친구들에게 미안했던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성재는 이승기, 양세형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유병재는 "사과문의 가장 나쁜 예다. 그래서 반갑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조건적 사과는 좋지 않다. 자신의 마음이 편하려고 하는 사과는 안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가르침을 줬고, 친구들은 모두 공감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끄덕였다.
끝으로 친구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가라앉지 않는 배는 프렌드쉽이다"라고 외치며 함께 배를 탔다. 장나라는 "오늘 오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친구들을 알아가는게 좋았다. 진정한 친구는 돌탑같다. 이가 맞지 않는 돌들을 공들여 쌓아 탑을 만들지 않나"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친구와 함께 있으면 구름을 걷는 기분이다"라고 말했고, 프니엘은 "서로의 모습을 닮고 싶고, 거울없이 볼 수 없는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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