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사진=황지은 기자
최희서/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최희서가 오늘(28일) 한 가정의 아내로 다시 태어난다.

오늘(28일) 최희서는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올린다. 대학 재학 시절 만나 6년간 사랑을 키운 연인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

최희서는 앞서 지난 6일 자신의 블로그 플랫폼 브런치를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당시 그는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한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다짐을 하고 그 시작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리는 식을 올리는 것. 그들의 축복을 받는 것. 받은 축복 만큼 힘차게 웃는 것. 그 어떤 날 보다도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꼭 붙잡는 것. 함께 앞을 바라보는 것.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라고 결혼에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상상만 해도, 나에게 곧 그날이 올 거라는 상상만 해도 벌써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인다. 너무 좋아서, 아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 내가 당신이랑 결혼하다니 너무 좋아서"라며 예비 신랑을 향한 낭만적이 진심 역시 전하기도.

결혼을 이틀 앞둔 26일에는 그녀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아워 바디'가 개봉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출연을 확정짓는가 하면 할리우드 영화에까지 진출하는 등 배우로서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증명해내고 있다.

일과 사랑 모두를 잡아내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최희서. 결혼 후에도 늘 그래왔던 것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빛이 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다가오기를 기대한다.

한편 최희서는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 '577 프로젝트', '완전 소중한 사랑', '사랑이 이긴다', '동주', '시선 사이', '어떻게 헤어질까'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후 '박열'을 통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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