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캠핑클럽' 캡처
JTBC '캠핑클럽'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핑클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29일 밤 9시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의 미공개 영상들의 공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캠핑카 연습을 하러 온 이진은 형광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에 성유리는 놀라며 "아이돌이냐"며 "나이 마흔에 이래도 되냐"고 물었다.

계속해서 성유리는 “최신유행 형광패션이냐”며 “양말은 어떻게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진의 패션을 사진찍은 성유리는 단톡방에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이 20년 전의 나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효리는 20년전 나에게 보내는 편지에 "참 끼를 많이 숨기고 사느라 고생 많구나"라며 "그 시간을 네가 현망하게 잘 보내고 시간이 지난 후 너의 날개를 확 펼쳐서 멋있게 날고, 옆에 있는 주현, 진, 유리에게 나중에 와서 후회하지 말고 지금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렴"이라고 전했다.

옥주현은 "왜 이렇게 자제를 못했니"라며 "그 시간이 없었다면 보내온 시간들에 대해서 칭찬할것이지만 그래도 그땐 너무 과했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아무 생각 없이 정말 열심히만 했지만 순수했던 너의 모습이 그립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진은 "내가 얼마 전에 너의 콘서트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랐다"며 "다시 한다면 좀 더 잘해줄 수 없겠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캠핑 중 옥주현은 요리 재료를 가득 가져와 멤버들을 살뜰하게 챙겼고 이에 이효리는 "예전에도 옥주현은 항상 멤버들을 챙겼다"고 말했다.

또 핑클 멤버들의 공연 이야기도 공개됐다. 14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선 핑클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수고했다"고 다독였다.

이후 멤버들은 "진짜 끝이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단톡방으로 안부를 전하기로 약속했다.

이진과 성유리는 이효리가 있는 제주도로 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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