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리듬파워가 존재감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그룹 리듬파워(보이 비, 지구인, 행주)가 출연해 넘사벽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언론도 주목하는 대세 힙합그룹이다. 무대를 썰어놓고 있다"며 리듬파워를 소개했다.

정희의 고정 게스트로도 출연 중인 행주를 두고 김신영은 "리듬파워는 정희 패밀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청취자 제보에 의하면 지난주 리듬파워가 '컬투쇼'에 나가서 '힙합신의 컬투쇼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이에 리듬파워는 "일일 사용권 같은 느낌이다"고 답했고, 김신영은 "사실 속한 곳에서 최고라고 해야 한다. 그래야 잘하는 거다"며 칭찬했다.

9년 만의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리듬파워. 지구인은 "저희는 계속 작업하던 걸 내는 거라 부담보다는 후련한 느낌이었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고, 보이 비는 오히려 정규 앨범에 대한 인터뷰가 부담이 됐다고. 그는 "올초에 이야기하면서 부담감을 내려놓고서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됐다. 의미있는 전진이었다"고 회상했다.

행주는 "같이의 가치를 느꼈다. 여러분이 느끼는 이상이 있었다"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에 지구인은 "저희가 뱉은 말 때문에 부담감이 생기고 잘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김신영은 "첫 번째 트랙 '될놈될'이 리듬파워의 색을 잘 담아낸 것 같다"고 최근 발매한 앨범 ' Project A' 에 대한 소개를 부탁했다. 이어 행주는 "매번 부담 갖지 않고 놀듯이 했다"고 작업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보이 비는 "행주가 타이틀곡 '6AM' 얘기를 그렇게 많이 했다고 한다"고 놀라워했고, 행주는 "이 친구들이 안보이는 곳에서도 홍보를 많이 하고 다닌다"고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음반 활동에 이어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리듬파워. 얼마전 유재석과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지구인은 유라인에 들어가고 싶다는 야심을 뽐냈다. 그는 "김태호 PD 닮은 꼴로 유명해서 유재석 형님께 존재감을 어필하려고 갔는데 다이나믹듀오만 있었다"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이 비는 "우리는 부족한 것 투성이다"며 유재석으로 삼행시에 도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마지막으로 지구인은 "콘서트나 단독 공연을 꼭 하고 싶다. 구체적인 건 정해진 게 없고 이제 준비 들어가겠다"고 다짐했고, 보이 비는 "오랜만에 음원을 낸건데 이제부터는 그렇게 오래 기다릴 일 없이 자주 활동하는 리듬파워가 되겠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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