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션이 아이돌999 멤버로 발탁됐다.
8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Why'로 컴백한 온앤오프(ONF)가 출연해 아이돌999 멤버 선발 오디션에 도전했다.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오마이걸 승희, 효정은 후배 사랑 넘치는 특별 MC이자 심사위원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승희와 효정은 "WM의 빛나는 미래, 가요계야 놀라지 말아라. 지금 대단한 인재들이 나온다. 박수칠 때 떠나라. 가요계는 온앤오프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개멘트로 온앤오프를 소환했다. 이어 승희와 효정은 예능새싹 온앤오프의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아카펠라와 단체 군무를 주문했고 때마다 사이렌 버금가는 환호성을 보여줬다. 이에 데프콘은 "너 정말 주입식 리액션의 대가"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줬다.
이후 온앤오프 멤버들은 아이돌999 멤버가 되기 위한 개별 평가를 시작했다. 특히 MK는 자신의 '나르시시즘'을 자랑해 주목받았는데. MK는 '나 MK는 잘생김으로 대한민국에 피해를 줬다.', '강동원, 정우성 등과 함께 잘생김으로 대한민국 상위 1%."라고 주장, 자기애를 뽐냈다. MK는 잘생김의 증거로 "길가다가 많은 분들이 쳐다보셨다."고 말하기도. 멤버 제이어스는 "MK와 같은 방을 쓰는데 자기 얼굴에 의문을 가진다. '왜 이렇게 잘생겼지?'하고. 가끔 화를 낸다."고 자신의 목격담도 전했다.
유와 와이엇은 비트 쪼개기 댄스에도 도전, 엄청난 춤실력을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션은 "유는 춤으로 세계를 평정할 것."이라며 "제가 (직접) 눈으로 본 사람 중 제일 춤을 잘 춘다"고 유의 춤실력을 극찬했다. 다만 이션이 지금껏 직접 눈으로 춤을 본 팀은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뿐이라고. 이후 유는 다시 한번 춤을 뽐냈고 와이엇은 "최선은 다한 거 같은데 크럼프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며 이션과는 다소 다른 냉철한 평가를 해 웃음을 줬다.
와이엇은 5년간 카자흐스탄에서 살다 왔다고. 와이엇은 카자흐스탄이 살기 좋은 동네임을 자랑, 다만 국제학교를 다녀 카자흐스탄어는 할 줄 모른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기마 문화를 가진 국가. 이에 온앤오프 멤버들은 말을 탈줄 몰라도 할 수 있는 말 달리기 게임에 도전했다. 바로 만보기 말타기 게임이었는데 이션이 121개를 기록하며 1등을 차지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의 아들 와이엇은 43 이라는 조금은 초라한 기록을 내 웃음을 줬다.
온앤오프의 쟁반 댄스방에는 오마이걸 승희, 효정도 참여했다. 춤을 함께 추지는 않지만 쟁반을 함께 맞기로 한 것. 당황한 승희, 효정은 온앤오프에게 속성 과외까지 돌입했다. 하지만 이후 제이어스와 이션의 실수로 쟁반이 이들의 머리를 내리쳤고, 승희, 효정은 재킷까지 벗어던지며 성공을 기원했다. 온앤오프는 단 3번만에 쟁반 댄스방을 성공해냈다.
아이돌999 19호 멤버는 폭탄 돌리기로 선발하기로 했다. 미션 전, 와이엇은 "(아이돌999 멤버 되는 거) 좋은 거죠?"라고 물었고, 승희는 1초의 망설임 끝에 "좋은 거지"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승희가 아이돌999 멤버가 되길 바라는 사람은 효정이었다.
그리고 풍선은 돌고돈 끝에 이션의 손에서 터졌다. 돈희콘희는 이션에게 아이돌999 단복을 제공했고, 이션은 "오늘 굉장히 개인기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보였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늘이 도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루내내 영업에 힘썼던 승희는 "긴장을 많이 했다. 하지만 정말 잘 받아주셔서 모든 제작진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이어스는 "선배님들과 함께 해 더 많은 걸 배워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온앤오프에 대한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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