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홍현희가 명불허전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 유민상과 홍현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현희는 먼저 남편 제이쓴과 바쁘게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태균이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홍현희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바로 제이쓴과 2세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현희는 "제가 나이가 많아서 조금 걱정되지만 박슬기 씨 임신 소식을 듣고 희망을 갖고 있다. 빨리 낳아서 사돈을 맺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홍현희는 건강하게 낳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고.

홍현희는 그러면서 "그래도 나는 자궁 미인이다.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날 보고 자궁 미인이라고 하더라. 내 신체 중 가장 예쁜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와 김태균, 유민상은 청취자와 방청객을 상대로 퀴즈를 진행했다. 같은 답을 적은 청취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 홍현희는 "만약 일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다면 메이크업을 해주고 싶은 셀럽은 누구일까"라는 퀴즈를 냈다. 김태균이 "남자 배우, 여자 배우 다 해결되냐"고 묻자, 홍현희는 "그렇다. 제가 뷰티계 기린아로서 그 곳을 흐트려놓고 있다. CF도 두세개 정도 찍었다. 그렇지만 오늘은 여배우로 가겠다"고 힌트를 제공했다.

공효진, 강부자, 김수미 비롯해 함께 뷰티 프로그램이 등장한 가운데, 홍현희는 문제의 답이 송혜교라고 밝혔다. 홍현희는 "송혜교 씨는 여배우로서 포켓걸이고 저는 또 개그계의 포켓걸 아닌가"라며 "사실 제가 뷰티계 기린아로서 광고 찍었다고 하지 않았냐. 송혜교 씨 모델인 브랜드를 제가 재미 있게 재해석해서 찍은 거다. 그래서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또 제가 평소 너무 좋아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태균은 "외동아들 범준이를 키우고 있는데 15년 만에 늦둥이가 태어난다면 딸이 태어나자마자 불러주고 싶은 노래"를 퀴즈로 낸다. 김태균은 "그럴 일이 없다"면서도 "그러면 집 밖에 안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이 꼽은 정답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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