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지창욱과 원진아가 서로에게 가까워졌다.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에서는 마동찬(지창욱 분)이 생방송에서 냉동인간임을 폭로했다.
냉동인간이 있다는 사실이 전 세계에 알려진 후, 세상이 발칵 뒤집혔다. 마동찬이 냉동인간이라며 TV에 나온 후, 고미란(원진아 분) 역시 친구들로부터 전화를 받아 “야 고미란 너도 냉동인간이지 너도 실험 같이 했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고미란의 캠퍼스 친구 황지훈(최보민 분)은 “TVO에서 대학생 인턴 뽑길래 지원해보겠다”고 말했고 고미란은 “잘 됐다”면서 응원했다. 황지훈은 “누나 그 냉동인간 PD랑 사귀는 사이냐”고 물었고 고미란은 “내 스타일 아니다 기생오라비처럼 생겼다”며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마동찬의 매부였던 형사 백영탁은 마동찬을 미행하고 납치했던 용역을 불러 조사했다. 그러나 그는 “의뢰인은 누군지 모르고 52살 PD랑 방송국 주소만 알려줬다”고 말했다. 백영탁은 정말 모르는 것 같다면서 “황 박사가 살아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사주했다는 얘기잖아요”라면서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마동찬은 고미란과 함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인턴 사원증을 받은 고미란은 “꼭 잘해서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하겠다”고 말했고 마동찬은 “누가 봐도 납득할만한 실력 아니면 정규직 사원 힘들어 잘 해야 한다”며 격려했다. 마동찬은 고미란의 이마를 짚어 체온을 재고는 “괜찮네”라면서 고미란에게 바이탈을 체크해주는 스마트워치를 선물했다. 마동찬은 “체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바이탈 워치에서 경보음이 울릴 거고 열이 오르면 최대한 빨리 해열제를 맞아야 한다”면서 방송을 본 후 미국에서 특별히 제작해준 해열제를 선물했다. 마동찬은 “앞으로 쓰러질 때 쓰러지더라도 나한테 허락받고 쓰러져”라며 “우린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
구남친 황동혁(심형탁 분)과 재회한 고미란은 “20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자”면서 자신을 껴안는 황동혁을 때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고미란의 보호자 자격으로 경찰서를 찾은 마동찬은 황동혁에게 “고미란한데 껄덕대면 죽여 버리겠다 나는 고미란 인생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마동찬은 고미란에게 “너 남자들 앞에서 웃지마 귀여운 척 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고미란은 “그게 무슨 말이에요 제가 웃으면 귀엽다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마동찬은 “그 자식 눈엔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 거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마동찬을 찾기 위해 마동찬의 갈비집에 찾아온 이석두 회장(김법래 분)을 본 황갑수 박사(서현철 분)는 서빙을 하던 중 냉동인간 캡슐에 갇혀있는 진짜 이석두를 떠올리며 본능적으로 도망쳤다. 황갑수는 마동찬에게 “내가 아무래도 뭔가 위험한 일을 했던 거 같다 해서는 안 될 일을”이라면서 기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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