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러브캐처2' 정찬우가 가족을 향한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11일 정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한 뒤 자신과 가족을 향해 쏟아지는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정찬우에 따르면 그는 머니캐처 역을 잡고 애초에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정찬우는 "제 상황이 누군가를 만나고 연애를 하며 지낼 시기가 아니였고 러브로 나가라고 했으면 나가지 않았을 방송"이었다며 다만 머니캐처라는 요소를 보고 출연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방송이 나올수록 의도와는 다르게 편집이 됐고 정찬우는 이에 고민이 됐지만 출연자 입장이기에 따로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토로했다. 정찬우는 그럼에도 시청자 입장에서 보기 싫으면 질책하고 화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다만 자신을 넘어 가족이나 주변 지인에게까지 악성루머가 뻗어나가는 것에 큰 고통을 호소했다. 정찬우는 "가족이나 제 주변 지인들에 대한 악성루머와 욕들은 삼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정찬우는 지난 10일 종영한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했다. 그는 최종회에서 여자 캐처 김가빈의 선택을 받았지만 정찬우의 정체가 머니캐처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김가빈은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정찬우는 눈물을 보이는 김가빈에게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차갑게 웃음을 지어보이며 5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해당 방송이 나간 이후 정찬우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완벽한 반전이었지만 그의 인성논란까지 불거지게 된 것. 결국 정찬우는 해당 논란에 솔직한 심경을 직접 고백하며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가족들에게까지 이어지는 악플은 더욱 참을 수 없었던 것. 정찬우의 해명으로 그를 향한 비난이 가라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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