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결혼 21개월만 임신소식을 전하면서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11일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알렸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건강 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앞서 지난달 배지현의 임신설이 있었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다"라고만 했을 뿐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었다. 임신 초기였을 뿐만 아니라 류현진이 미국에서 포스트 시즌이라는 큰 무대를 앞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이 조심스러웠을 터.
비록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프로 야구 내셔널리그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했지만 자체 기량으로는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올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한 류현진은 FA시장의 대어로 벌써부터 대박이 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류현진의 시즌 동안 배지현의 남다른 내조도 눈길을 끌었다. 배지현은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 경기장을 찾아 직접 응원하는 것은 물론 LA다저스를 대표해 경기 전 시구 행사를 가지기도 했었다.
이처럼 야구선수로서도 성공적인 한해를 마치게 된 류현진은 예비 아빠가 되면서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결혼 21개월만 새 생명을 기다리게 된 류현진, 배지현 부부. 행복한 일의 연속에 대중들의 뜨거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한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 지난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LA다저스 선수로 활약했다. 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현 SBS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출연하며 야구여신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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