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나래가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와 송가인과 완벽한 노래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휴식 후 복귀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나 멀쩡하다. 죽지 않는다"라며 활기차게 등장했고 "죽도록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해봤자 소용 없더라. 몇 번 아파야 살이 빠진다"고 농담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회원님들께 감사했다. 솔직히 많이 불안했는데 너무 잘했다. 시청률도 올랐다"며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준 무지개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노래를 배우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송가인을 초대했다. 노래 시작 전 수업에 맞는 의상을 입기 위해 옷장을 열었고 송가인은 박나래의 화려한 의상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송가인은 그런 박나래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찬을 불러일으켰고 박나래는 그런 송가인에게 아낌 없이 자신의 옷을 넘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트로트 수업. 박나래는 실력테스트에서 충격적인 고주망태 창법을 구사했고 기대에 가득 차있던 송가인은 당황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송가인은 그런 박나래에게 조언을 연신 건네며 박나래의 실력 올리기에 열중했다. 송가인만의 노하우 전수는 결국 통했고 박나래의 실력은 일취월장했다.

이어 박나래는 판소리 배우기에 나섰다. 송가인은 박나래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15년을 한 목소리"라며 또 다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박나래가 부른 '사랑가'를 듣더니 "언니 음치시냐"고 하는가 하면 "조금 어렵겠다. 굳이 노래를 해야 하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온 박나래의 웃음은 그동안의 원기옥을 모아온 듯 더욱 빵빵 터졌다. 특히 송가인에게 노래를 배우며 나타난 그만의 창법은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송가인에게 적극적으로 배우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에서는 박나래만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송가인과의 훈훈한 케미 역시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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