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의 최기섭이 결혼한다.
1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일반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뤄진다.
앞서 최기섭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욕하지 말고, 축하해달라. 난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하게 되다니"라며 "다들 가는데 이제 나도 가즈아"라고 유쾌한 결혼 소감을 전했던 바.
지난 12일에는 "D-DAY1. 드디어 내일. 10월 13일 유부클럽. 연락 못드린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처음이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라고 결혼을 하루 앞두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기섭과 예비신부의 웨딩사진이 담겨 있다. 분위기 있는 흑백의 예비 부부 모습이 아름답다. 최기섭은 "상기 이미지와 실제는 다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최기섭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헤어 디자이너로 SBS 드라마 촬영 당시 다니던 숍에서 만나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이날 최기섭 결혼식 사회는 정준하, 축가는 장혁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최기섭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2008년 옹알스 멤버로 합류해 전세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그는 OCN '보이스', SBS '기름진 멜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약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