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병만족의 지정 생존지 미션이 시작되었다.
전날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병만족이 지정 생존지 미션으로 나뉘어 생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정된 물건으로만 생존하는 지정생존 24시간이 지나고 제작진은 "오늘 부터는 정성껏 싸온 짐을 드리겠다"고 하자 병만족은 다들 환호했다. 허재는 "우리가 싸가지고 온 짐을 준다는데 이렇게 기뻐해야하니?"라며 기뻐하면서도 어이없어했다.
생존 종료를 위한 실마리를 알 수 있다는 '산' 또는 '바다' 중 생존지를 정하는 지정생존지 미션이 주어졌다. 이어 멤버들은 선택한 생존지로 따로 가야 한다는 말에 당황했다. '산'팀에 김병만이 있자 '바다'팀은 족장님이 없다는 것에 불안해했다. 김병현은 "박상원 선배님과 허재 감독님이 있으니까 괜찮을거 같다"라고 말했다.
바다팀의 김병현, 조우진, 양예나가 과일 탐사에 나섰다. 높게 달려있는 코코넛에 노우진과 양예나는 김병현에게 기대를 가졌지만 김병현은 "떨어지는걸 기다리는것도 좋은 방법 같다"라며 나무에 열려있는 코코넛을 쉽게 포기했다. 이어 김병현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코코넛을 발견했지만 허당기가 가득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떨어트렸다. 이어 양예나는 인터뷰에서 김병현에 대해 "든든했다. 근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허당기가 대박이었다"라고 말했다.
신맛이 강한 비림비를 발견한 노우진은 "팀워크를 위해서 한개를 입에 넣고 무표정으로 버티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비림비를 먹은 김병현이 헛웃음에 이어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양예나는 "사전 인터뷰때 되게 든든할거라고 말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거랑 조금 달랐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생존지에서 허재는 잔뜩 지친 모습으로 "어제 우리가 너무 행복했던거 같다. 이렇게 비참할수 있을까 하루사이에?"라며 현실 부정을 했다.
산팀은 족장 김병만을 따라가다가 절벽과 마주하게 되었다. 이에 산팀은 험한 산길을 돌아갈지 70M 수직 절벽 하강을 할지 선택에 기로에 서게 되었다. 레펠을 해야한다는 말에 김동한은 "레펠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다"라며 걱정했다. 이후 산팀은 김병만의 추천으로 레펠을 선택했다.
70m 레펠에 조준호가 당황하고 균형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김병만의 도움으로 조준호가 안정을 찾았다. 김병만은 "처음이잖아요. 그래서 제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라고 했다. 그러니까 바로 따라하더라"라며 레펠을 처음하는 조준호를 칭찬했다. 이어 김동한은 절벽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산악 전문가와 함께 천천히 레펠에 도전했다. 김동한은 중간에 균형을 잃었지만 침착하게 절벽을 내려왔다. 김병만, 조준호, 김동한이 70m 고공폭포 레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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