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헤럴드POP=홍지수 기자]케이와 정세운은 귀 호강 라이브와 함께 편하게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꾸려갔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솔로로 데뷔하게 된 케이(김지연)와 한국의 '제이슨 므라즈'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케이가 라이브로 'I GO'를 멋지게 뽐냈다. 케이는 칭찬일색에 "러블리즈 활동할때도 무조건 라이브로 지향했었다"라고 덧붙였다.

DJ 정은지는 정세운에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봤었을 때 기억난다. 한국의 '제이슨 므라즈'가 되지 않을까 했었다"라며 "순수하고 풋풋한 느낌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세운은 라이브로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아름답게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귀를 녹아내렸다.

이번 활동에서 기타 '푸딩'을 내려 놓게 된 정세운은 "가끔 저보다 더 인기 많아 샘이 난다"라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정세운은 "발라드로는 처음으로 타이틀곡으로 선보이게 됐다. 기타 없이는 손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게 되더라. 힘들었다"라며 기타 없는 허전함을 보였다.

케이는 한 매체에서 본인 앨범 만족도가 98%라고 한 것에 대해 "아니다"라며 "오보가 되었다. 여한이 많다. 그 한을 계속 풀어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코너 속 코너에서 정세운과 케이가 요즘 듣는 곡 플레이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DJ 정은지는 케이가 "곡 리스트를 주면서 설명을 다 일일이 붙였다. 야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케이는 "모든 지 열심히 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세운은 데이브레이크 보컬의 이원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정세운은 "음악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되었는데 동네 형같고 허당미가 있더라"라며 "같이 놀고 싶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세운은 경상도 사투리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치려고 노력 많이 했다. 자유자재로 사투리에서 표준어로는 넘어가지 않아 열심히 고쳤다"라며 "아나운서로부터 마스터했다고 인정 받았다"라며 뿌듯함을 보였다.

케이의 녹음 습관을 묻는 질문에 대해 "공복 상태를 유지한다"라며 "헝그리 정신으로 녹음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자아냈다. 이에 DJ 정은지는 "너무 말랐다"라고 하자 케이는 "끝나고 떡볶이 먹으러 갈 거다"라며 밝은 표정을 보였다. 이날 케이는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정세운님과 듀엣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케이는 "정은지 선배님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면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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