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설인아가 김재영과 오해를 풀었다.

1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아는 구준휘 앞에서 번개맨 가면을 벗으며 "나 여자다"라며 정체를 밝혔다.

이어 "미안한데 사실대로 말할 테니까 제발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말고 믿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경찰서에 도착한 구준휘는 문준익(정원중 분)에게 오해가 있었다며 해명했다.

문준익은 과거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리려는 남자를 구했던 김청아를 알아봤다.

이렇게 오해가 풀렸고 구준휘는 버스를 타고 회사로 복귀하려 했다. 그러나 돈이 없는 김청아는 구준휘에게 버스를 얻어 탔다.

한편 의사는 김설아(조윤희 분)에게 도진우(오민석 분) 상태에 대해 "코마에서 회복이 안 되면 뇌사 상태가 되고 그러다 사망하게 된다"며 "환자 분과 가족 분들이 힘을 내셔서 기적을 일으켜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설아는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깨어나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간호사는 김설아와 문태랑(윤박 분)에게 성인용 기저귀가 필요하다고 했다.

충격받은 김설아를 본 문태랑은 "강하고 완벽한 남편 모습만 봐왔나 보다"고 하자 김설아는 "저 따위 싸구려 내연녀랑 누워서"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문태랑은 "말을 자꾸 함부로 하는데, 나 없는데서 하라"고 분노했다.

이에 김설아는 "말을 함부로 하는 건 거북하고 몸을 함부로 굴리는 건 괜찮냐"며 "코마에 빠진 남편보다 불륜에 빠진 남편이 더 충격이고 내 남편 기저귀를 사면서 사인할 자신은 없디"고 화냈다.

이 말을들은 문태랑은 "나도 그쪽 볼 때마다 화난다"며 "화를 못 내는 게 아니라 참고 있는 거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도진우의 어머니 홍화영(박해미 분)은 도진우와 김설아 결혼을 반대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이때 김설아가 홍화영을 위해 죽과 주스를 사오자 죽을 던져버렸다.

그러면서 홍화영은 김설아에게 "간병인 안 쓸 거니 내 아들 외롭지 않게 지켜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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