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사진=민선유 기자
곽동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곽동연이 '나 혼자 산다' 이후 근황에 대해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우 곽동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동연은 과거 출연했던 MBC '나 혼자 산다'에 대해 전했다.

곽동연은 "데뷔한 지는 7년 됐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성규는 "일찍 데뷔했다"고 말했고 이에 곽동연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제가 고등학생 때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를 많은 분들이 인상깊게 봐주셨다"고 화답했다.

장성규가 "그 때 지하 1층에 살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하자 곽동연은 "그 집을 박차고 이사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곽동연은 "그 때 집이 지하 1층이었다. 제 삶이 비약적으로 표현됐던 집이다. 반지하에서 시작해서 1층으로 이사가고 현재 3층까지 갔다"고 말했다.

곽동연은 "60층까지 가야 하지 않나"라는 DJ 장성규 말에 "2년 주기로 이사를 가니까 시간이 꽤 걸린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곽동연은 "아마 아직까지도 '나 혼자 산다' 최연소 출연자일 것이다. 고등학생 출연자는 저밖에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 때는 인생의 무의미함을 느낄 때였다. 요즘은 삶의 밝은 부분을 보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17세에서 22세로 폭풍성장한 곽동연은 집 업그레이드 근황을 알리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당시 곽동연은 17세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곽동연은 배우가 아닌 고등학생으로 등장해 교복을 다려 입고 학교에 가고, 성적표를 받고 좌절하는 등 또래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반지하에서 살며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는 곽동연의 모습은 당시에도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곽동연은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방장군' 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당시 곽동연은 15살이었다. 이후 곽동연은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구르미 그린 달빛', '쌈 마이웨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했다. 곽동연은 영화 '여교사', '대창 김창수'에도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서 활약했다.

곽동연은 최근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반지하를 탈출했다는 곽동연의 근황에 대중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곽동연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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