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1박 2일'이 시즌4로 귀환을 알린 가운데 출연진들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여러 매체를 통해 '1박 2일' 시즌4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매체들은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 등이 시즌4의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과 함께 오는 12월부터 방송이 재개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1박 2일' 관계자 측은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아직 방송 시기나 멤버들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1박 2일' 측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등의 합류 소식에 대해 "멤버들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최종 멤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개별적으로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8월 KBS에서 '1박2일' 시즌4를 기획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당시 KBS 측은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1박 2일'은 지난 3월 제작을 중단했다. 프로그램 멤버였던 정준영이 여성들을 상대로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기 때문. 거기다 '1박 2일' 측은 정준영에 이어 멤버 차태현, 김준호가 내기 골프 의혹에 휩싸이는 사건을 겪어야 했다. 당시 경찰이 압수한 정준영의 휴대전화 단체 대화방에서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정황이 포착됐고 차태현과 김준호는 '1박 2일'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결국 '1박 2일'은 방송 및 제작 중단을 결정했다. 대중들은 '1박 2일'이 사실상 무기한 중단된 상황에서 '1박 2일'의 폐지를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KBS는 '1박 2일' 시즌4 소식을 전했다.
'1박 2일'은 2007년부터 무려 12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명실상부 KBS의 간판 프로그램. 그런만큼 '1박 2일'의 귀환에 대중들의 뜨거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물론 이 가운데에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1박 2일'에게 형성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우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식상하다는 우려를 지울 수가 없다는 반응이다.
반면 '1박 2일'의 새 시작을 응원하고 반기는 시청자들도 많다. 분명한 것은 '1박 2일'이 갖고 있는 명성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프로그램을 향해 쏟아지고 있다는 것. '1박 2일' 멤버로 몇몇 연예인들이 물망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1박 2일'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과연 물망에 오른 연예인들이 프로그램에 최종 합류하게 될지, '1박 2일'은 무사히 올해 안에 방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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