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세 보스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LG세이커스의 개막전 첫 경기가 그려졌다.
원희룡 지사의 초대를 받은 심영순은 제주도를 찾았다. 도청에서 열리는 한식 강연에 그녀를 초대한 것. 오랜만에 원희룡을 본 심영순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어 “프로그램 왜 잘렸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잘린 게 아니라 쉬고 계신 거다. 루머의 근원이시다”며 당혹하기도. 제주 향토 떡인 ‘빙떡’에 대한 강의를 마친 후 심영순은 원희룡과 함께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심영순이 그를 위해 특별히 요리를 알려주기로 한 것.
낙지와 전복 등의 싱싱한 재료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원희룡의 집에 방문했다. 심영순의 지휘 아래 원희룡은 딱새우, 낙지, 전복의 재료를 힘겹게 손질했고 ‘전복낙지전골’을 배웠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본 패널들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음식을 맛본 비서들은 “해물맛이 그대로 우러나서 감동적이다”라며 맛을 전했다. ‘패션보스’ 김소연은 패션쇼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았다. 소속 모델들의 역량을 직접 지켜보기로 한 것. 하지만 오디션 시작 전 바닥과 옷이 걸린 행거를 문제 삼으며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모델들의 워킹을 본 그녀는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가지며 스타일링과 워킹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유망주 신인 모델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건네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한 농구 개막전 현장이 담겼다. LG세이커스는 삼성 썬더스와 경기를 했고, 이 경기에는 선수들의 가족들이 모두 참석해 한 마음으로 팀을 응원했다. 현주엽은 선수들을 격려했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점 슛이 연속으로 들어가며 좋은 흐름이 이어졌지만, 역전을 허용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설상가상 김시래 선수가 쥐가 난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막상막하의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고, LG세이커스는 아쉽게 1점 차로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 오심으로 아쉽게 2점을 잃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라커 룸으로 돌아온 현주엽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전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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