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방송캡쳐
'한끼줍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하선과 소이현이 남편과 결혼 후 변치 않은 애정을 드러내며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박하선과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소문난 절친으로,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한 끼를 도전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일이 즐거운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경규가 "일과 육아 중 뭐가 더 힘드냐"고 묻자, 두 사람은 "일이 더 쉽고 재미있다. 회사에서 일 때문에 연락 오기만을 기다린다"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박하선은 "끝나면 포장마차 가서 둘이 술을 마시려고 했다. 그런데 남편 류수영이 '그거 실패하면 8시에 편의점 가고 끝나는 거지?'라고 하더라. 미리 다 공부를 해놨더라"라고 아쉬워했다. 두 사람이 꿈꾸는 소소한 일탈에 이경규와 강호동도 미소 지었다.

잉꼬부부로 유명한 두 사람은 남편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박하선은 "남편이 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해준다. 제가 먼저 요리를 하게끔 칭찬을 해준 것도 있다. 아이 밥도 다 만들어 준다"고 자랑했다. 소이현도 지지 않고 "인교진도 김치볶음밥을 특식처럼 해준다"고 덧붙였다.

각자 한 끼를 줄 집에 입성한 후, 두 사람 모두 남편을 향한 진심도 고백했다. 박하선은 "류수영이 같이 살아보니 참 착하다. 성실하고 열심히 살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다. 원래 누군가를 믿지 않았는데, 3년 정도 살아보니까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소이현 역시 인교진에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날 알아봐 준 것도 고맙다. 우리 하은이, 소은이 아빠가 돼줘서 고맙다. 평생 우리 세 여자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줘. 눈물 닦아. 사랑해"라고 말해 듣는 강호동까지 수줍게 만들었다.

소소한 일탈을 꿈꾸지만, 누구보다 가정에 충실하고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 박하선과 소이현. 두 사람의 귀여운 고백은 시청자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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