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오늘(24일) 조용하게 입대했다. 팬들은 남우현의 돌아올 그날을 기약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남우현은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남우현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오늘 오후 2시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우현은 지난 2014년 방송 촬영 중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 조용한 입대를 원한다고 밝혔던 남우현은 지난 19일 입대일을 공개하지 않은 채 데뷔 9년만 KBS아레나 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던 바 있다.
당시 남우현은 스케치북에 적은 글로 팬들에게 역으로 이벤트를 선사했다. 그는 "안녕. 오늘 즐거웠어? 알아 나도 즐거웠어. 첫번째 팬미팅 갑자기 해서 미안. 많이 부족했지? 갑자기 해도 많이 와줘서 고마워"라고 적었다.
이어 "또 언제가 될지 나도 모르겠지만 다음에 만날 땐 더 잘할게. 좀 걸릴 수도 있어. 다시 만나자. 약속! 그때까지 건강하고 다음 말은 뭘까? 사랑해. 오늘 즐거웠어 조심히 들어가. 그럼 안녕"이라고 마무리했다.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군입대라는 단어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남우현은 진심어린 속마음을 고백했다. 팬들 역시 그의 말 속에 숨겨진 뜻을 알고 진심으로 응원을 보냈을 터.
그리고 오늘(24일) 남우현은 입대 전 자신의 사진을 SNS에 폭풍으로 게재. 별다른 글을 남기지 않았지만 팬들에게 잠시만 안녕을 고했다. 팬들에게도 조용하게 인사를 남긴 셈.
이로서 인피니트는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엘을 제외하고 김성규, 장동우, 이성열, 이성종에 이어 다섯 번째로 입대하며 전원 입대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공백기를 가지게 된 인피니트, 그리고 남우현. 멋지게 돌아올 2년 뒤를 기다리고 기약하는 팬들의 응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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