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배우 김중돈이 KBS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연출 박기현, 극본 채혜영·나승현·유상영)에 출연한다.

소속사 인컴퍼니는 28일 “김중돈이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 분)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지환 분)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

김중돈은 극중 택시 기사 ‘만섭’ 역을 맡아 설지환, 이유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만섭은 20대 초반 지방에서 상경해 안 먹고 안 쓰며 당당히 서울에 빌라 두 채를 마련한 국가대표 짠돌이로 일확천금, 한탕주의를 꿈꾸는 백수건달 남일남(조희봉 분) 과는 앙숙일 정도로 근면 성실의 대표 주자인 인물이다.

김중돈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7월 종영한 KBS2 화요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는 얄밉지만 능청스러운 박상욱 과장 역을 극 사실주의 연기로 표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자기화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중돈이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중돈이 출연하는 KBS1TV ‘꽃길만 걸어요’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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