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사진=헤럴드POP DB
신해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벌써 5년이다. 도저히 잊히지 않는 마왕 故 신해철이 우리 곁을 떠난 일 말이다.

27일 故 신해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5주기가 되는 날이다. 오늘 오전 11시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는 유족과 팬클럽 등 故 신해철의 팬들이 참여해 5주기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도 故 신해철 추모콘서트 '시월'이 개최된다. 이미 '시월'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박완규, 고유진, 홍경민, 신지 등 후배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데뷔 31주년을 맞은 故 신해철은 5주기를 쓸쓸하게 보내지 않게 됐다.

지난 26일에는 유재석이 故 신해철을 위해 스페셜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故 신해철의 미발표곡 '아버지와 나 파트3'를 연주했던 유재석은 스페셜 무대를 통해 유플래쉬의 대미를 장식했다.

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건, 지난 2014년 10월이었다. 당시 고인은 한 병원에서 장 협착 수술을 받은 후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입원했으나 심정지가 찾아왔고, 응급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고 끝내 27일 눈 감았다.

故 신해철의 유족들은 병원장을 상대로 의료과실치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지난해 5월, 병원장은 실형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유족, 팬들을 비롯해 대중들은 故 신해철의 부재를 그리워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보고 싶은 마왕의 모습에 모두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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