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뉴이스트가 꿀보이스를 뽐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목요일 코너 '스페셜 초대석'에 그룹 뉴이스트(NU'EST)의 멤버 JR, Aron, 백호, 민현, 렌이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뉴이스트를 소개하며 "어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라디오 스케줄에서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택한 뉴이스트. 백호는 21일 발매한 새 앨범에 대해 먼저 소개했다. 그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특히 사랑이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한다. 시각마다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7번째 미니 앨범 'The Table'을 언급했다.

앨범 속 트랙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첫 번째 트랙 'Call me back'은 백호가 썼다고. '더듬이가 자라나봐'같은 가사로 귀여운 발상을 자랑했다. 배호는 "'개미와 베짱이'에서 베짱이의 더듬이가 자라고, 바삐 바쁜 일상보다 널 생각하는 일상이 더 중요하다'라는 마음을 담았다.

'ONE TWO THREE'는 뉴잭스윙 곡으로 첫 사랑의 두근거림과 행복함을 담았다고. 정은지는 고백송인데 "내가 고백할 수 있는 순간이 온다면 어떤 스타일일지" 물었다. 민현은 "바로 생각날 것 같다"고 말하며 돌직구 고백을 예고했다. JR은 "저는 워낙 부끄러움이 많아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상처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JR은 "다음 곡 'Trust me'는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한결같이 너에게 다가가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자신있게 선곡했고 '밤새'를 소개한 아론은 "EDM 팝 장르로 지나간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소개했다. 아론과 민현은 "눕자마자 잠에 든다"고 TMI를 공개하기도.백호는 "잠이 안 올때가 있다. 안 졸리면 그냥 체념을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호는 수록곡 '우리가 사랑했다면'을 이야기하면서 "사랑과 현실이 부딪히는 때에 슬퍼할 겨를 없는 상태를 표현했다. 다양한 모습을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사랑이 연인이나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도 된다. 그런 모습을 녹이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JR은 "선배님 덕분에 하루 시작이 즐거웠다. 조금 이따가 음악방송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DJ 정은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렌은 "평소에도 좋아하는 선배님인데 함께하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또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정은지는 "활동하면서 식사를 꼭 챙겨야 한다. 그리고 숙면 하길 바란다"며 덕담을 이었다.

끝으로 이번 활동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뉴이스트는 서로에 대한 격려의 말을 덧붙이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다섯 멤버는 감동스러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멘트로 꽉 찬 입담을 뽐냈다. 한편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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