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사진=민선유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교통사고를 낸 일에 대해 사과했다. 더불어 피해자와도 원만히 합의했음을 알렸다.

4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2일 용산구 한남동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던 중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가던 택시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정국과 택시 운전자는 모두 타박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정국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교통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는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축사고가 발생했다"고 사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며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수많은 팬들 또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팬들은 두사람 모두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데다, 정국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다는 점에서 안도하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본인의 착오로 인해 발생한 사고인 만큼 앞으로 더 큰 사고가 없도록 도로에서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6일과 27일, 29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러브 유어 셀프: 스피크 유어 셀프 더 파이널) 공연을 개최하고 스타디움 투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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