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스타
지드래곤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지드래곤이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이달 10일 태양과 대성이 전역을 한다.

4일 한 스포츠 브랜드는 빅뱅 지드래곤과 협업해 완성된 제품과 지드래곤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는 군 전역 후 첫 공식 활동. 해당 브랜드 측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이 디자인에 가미됐다"며 "대담하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입대해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한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6일 전역했다. 그는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으로 돌아가 충실히 임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사진=헤럴드팝 DB
사진=헤럴드팝 DB

한편 같은날 빅뱅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오는 11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각각 복무 중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이라는 사실을 밝혀 두 사람의 전역 장소가 변경된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차 공간 마련이 어렵고, 부대 앞 장소가 협소해 안전 사고가 우려된다"며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반면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나 같은 해 6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의경으로서 자격을 박탈당했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 후 병역 의무를 마친 바 있다.

또 빅뱅 멤버였던 승리는 올 초 '버닝썬 게이트'로 논란의 중심이 되어 빅뱅 탈퇴는 물론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버닝썬 논란 이후에도 그는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동안 빅뱅은 기존 그룹 활동뿐 아니라 개인 활동이나 유닛 활동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셀럽들의 셀럽' '월드스타' '천재 아티스트' 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 K-POP 대표 스타이다. 그는 대마초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나 그의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고 빅뱅의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런 그가 전역해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멤버 태양과 대성의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슈 메이커들이 곧 있으면 한 자리에 모인다.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지드래곤은 음악적 욕심도 있는 편. 그들이 각자 솔로로 컴백을 할지 논란을 뒤엎고 승리를 제외한 '4인의 빅뱅'으로 컴백을 할지 궁금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