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나라가 모든 여직원을 의심했다.
5일 밤 10시 방송된 SBS 'VIP'(연출 이정림/극본 차해원)4회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의 외도를 용서했지만 여전히 괴로워 하는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선은 박성준과의 행복했을 때를 회상했다. 출근을 하기전 키스를 나누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나정선은 박성준을 용서하기로 했지만 악몽을 꾸며 괴로워했다. 나정선은 계속 사무실의 낯선 여자와 키스를 하려는 듯한 꿈을 꾸며 잠에서 깼다.
그러고나서 나정선은 '당신 팀에 당신 남편의 여자가 있다'는 문자를 다시 떠올렸다.
이후 출근한 나정선은 이현아(이청아 분), 송미나(곽선영 분), 온유리(표예진 분)를 의심했다.
한편 워킹맘 송미나는 이병훈(이재원 분)에게 "더는 못하겠다"며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송미나는 "참을 만큼 참았다"며 "내 몸은 하나인데 살림, 육아, 회사일 다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미나 남편은 "나도 돕는다"고 말했고, 송미나는 "남의 새끼 키우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송미나는 "말로 안 되면 행동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며 "그동안 나 혼자 워킹맘 했으니 당신 혼자 워킹 대디로 살아보라"고 말했다.
이병훈이 애들한테 뭐라고 하냐고 묻자, 송미나는 “지방 발령 났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병훈은 이어 “언제부터 계획한 거냐”고 물었고 송미나는 “당신이 내 말은 귓등으로 안 들을 때부터”라고 강조했다.
결국 송미나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회사에서 저기 멀리로 가라고 해서 한동안 집에 못 올 것 같다"며 "한 백 밤 정도 후에 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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