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힘들 때 엄마의 말에 힘을 받았다고 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는 이재은이 아버지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고백했다.
이재은은 "내가 다시 밖에 나가서 배우 활동을 한다면, 관심 받고 사랑받을 수 있을지, 엄마에게 물어본 적 있다"고 말했다. 엄마는 "너 아직 젊고 이쁜데, 당연히 할 수 있지"라는 대답을 받고 빛이 내려오는 것 같이 힘을 많이 얻었다고 인터뷰했다.
이재은은 엄마와의 시장데이트가 그려졌다. 이재은은 엄마와 떡볶이 튀김 핫바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은은 "아역 때 흰 원피스에 간장게장을 흘렸을 때, 등을 스매싱으로 맞기도 하고, 어릴 적에는 화장실에 끌려가 엄마에게 많이 혼났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재은은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았다. 이재은이 결혼후 1년 뒤에 뇌졸증으로 쓰러졌다. 무능력하다고 생각했던 아버지는 젊은 시절 결핵을 앓고 있었고, 그 사실을 가족에게 숨겼지만, 엄마는 그 사실을 알고 회사를 그만두라고 말했다고들었다. 건강 때문에 일을 그만둔건데, 왜 원망만 했을까 후회했다고 했다. 이재은의 아버지는 신문기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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