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빅톤이 미니 5집 '노스탤지어'로 컴백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게스트로 빅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병찬은 앨범을 발매했을 때 떨렸던 감정을 들려줬다. "7시가 딱 되자마자 기대를 하면서 음원 차트를 봤는데 이름이 없어서 '아 못들었구나'라고 생각 했는데"라며 "갑자기 누군가 작은 목소리로 '와 51등이야!'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병찬은 "대기실에서 엄청 크게 '51등이래!!'라고 소리쳤다"고 "밤에는 30등 안으로 전곡 차트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정은지는 "이번 타이틀곡에 허찬씨가 참여했다던데"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허찬은 "원래는 아니였는데 6인 체제로 갖추게 되면서 '그리운 밤' 수정작업을 하게 됐는데 그 때 수정작업을 하면서 참여하게 됐다"며 새로운 사실을 알렸다.
한편 이번 앨범 '전곡 듣기' 코너를 진행하기도.
그 중 'New World'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큰 포부를 담은 노래. 수빈은 "어떤 역경과 고난을 마주쳐도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겠다"며 엄청난 포부를 밝혔다.
'걱정이 돼서'는 그리움과 후회가 담긴 곡. 정은지는 한세에게 "어떤 게 가장 걱정되냐"고 물었고 한세는 "'얼만큼 성장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허찬은 "공백기가 길엇던 만큼 이 곡을 팬분들이 꼭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Here I am'은 한세가 참여한 곡. 승식은 "서로가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라며 "언제나 어떤 일이 있어도 여기에 있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했다. 또 "가사를 딱 썼을 때가 팬미팅을 한 직후였다"며 "팬분들이 이벤트를 해주셨는데 그 장면을 생각하면서 썼더니 글이 잘 완성됐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은지는 멤버들에게 쉬는 동안 방황을 좀 했다고 하던데 어떤 방황을 했냐고 묻기도.
그러자 한세는 "혼자 휴식기를 가졌다. 음악이랑 거리를 좀 두고 영화보는 걸 좋아해서 영화를 많이 봤다"고 하며 영화 '말레피센트2'를 추천했다.
이어 승식은 "방황을 안한 줄 알았는데 그 때 살이 엄청 쪘었다"며 "공백기 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니 차이가 많이 난다"고 덧붙였다.
어떻게 성장했고 변했는지 알아보는 프로필 업데이트 코너를 진행했다.
정은지는 "전체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누가 가장 열심히 했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세준과 승식을 지목했다.
부엉이 목걸이를 착요하고 온 승식은 "예전에도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에 특이한 아이템이 있나 찾아본다"며 "귀여워서 아껴두고 있다가 오늘 착용하고 나왔다"고 하자 정은지는 잘어울린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승식은 "얼굴 피어싱을 뚫었는데 대중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정은지를 당황케 했다.
다이어트 요령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세준은 "방법이 없다. 무조건 열심히 운동하고 먹으면 먹은 만큼 운동을 더 하면 된다"고 단호박 같은 멘트를 날렸다.
정은지는 병찬에게 "노출에 대한 강박이 있는 병찬은 쇼핑이라고 적었다"고 하자 병찬은 난감해 하며 "셔츠 단추를 잠그는 걸 좋아하지 않아 항상 2-3개는 풀어둔다. 그래서..."라며 말을 이었다.
수빈은 승식과 게임을 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수빈은 "게임하러 갔었는데 하고싶은 게임이 달랐다, 그래서 시간을 나눠하자고 했다"며 "승식이 형이 하고 싶은 게임을 먼저 했다. 그런데 나중에 그 게임 끝나자마자 그냥 가버렸다"고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승식은 최근 검색어는 노래. 승식은 "일단은 메인 보컬이기도 하고 '가요광장'에 오니 은지 선배님께 인증을 받고자 한다"며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 곡으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끝으로 빅톤은 "오랜만에 라디오를 나오게 됐는데 재밌게 방송했다. 새 앨범 '노스탤지어' 신곡 '그리운 밤'으로 '가요광장'에서, 은지 선배님 앞에서 최초 라이브를 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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