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팝핀현준이 어머니의 허리 상태에 속상한 나머지 짜증을 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팝핀현준이 등장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와 9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팝핍현준 부부와 손녀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었다. 오전 6시부터 기상해서 시작되는 집안일에 허리의 상태는 나빠지고 있었다. 집안일을 도맡아 힘든 하루를 보냈고, 수술한 허리의 상태는 걱정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팝핍현준의 어머니는 팝핀현준 부부만 챙겼다.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제때 먹이고 그 모습을 보는 게 내 낙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 집에 있을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와 함께 어머니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팝핀현준은 "일을 쉬라고 해도 계속 집안일을 하신다"고 말했다. 박애리 역시 "어머님께서 항상 '아이고 허리야'라고 하신다"고 걱정했다. 어머니 역시 검사 결과를 앞두고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검사 결과가 나왔고, 팝핀현준은 어머니 허리를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의사는 "고정된 수술 부위는 평생 이용해서도 안되고, 허리도 쓰면 안된다. 평생 휠체어를 탈 수도 있으니 일을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팝핍현준은 놀란 마음에 표정이 굳어졌다.
그러나 병원을 다녀와서도 어머니는 여느 때처럼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다. 팝핀현준은 속상한 마음에 어머니에게 "왜 말을 안 듣냐"며 짜증을 냈다. 어머니는 "의사들 말은 절반이 거짓이다. 다 병원에 오게 하려고 그런 거다"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로 아들을 위로했다.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의사 말을 듣고 눈물이 확 쏟아질 뻔 했는데, 제가 감정적으로 하면 안될 것 같았다. 아들이 속상해하고 자책할 것 같았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고 고백했다.
팝핀현준은 속상한 마음에 짜증을 내게 됐다고 고백했다. 팝핀현준은 "이제부터 내가 살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변화할 것을 예고했다. 팝핀현준은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어떻게 변화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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