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사진=민선유 기자
양현석/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홍지수 기자]양현석이 경찰 조사 불응 후 다시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양현석 전 YG 프로듀서는 이번 주말 협박, 업무상 배임 그리고 범인도피 교사죄 등 3가지 혐의로 조사받는다. 경찰은 구속영장 발부도 고려하고 있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 2016년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던 A씨가 비아이를 언급하자 그를 협박, 진술 번복을 강요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그 해 8월 양현석과 독대했으며 YG 회삿돈으로 변호사를 선임 받았던 사실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폭로했다.

이로 인해 양현석은 협박, 업무상 배임 그리고 범인도피교사죄 혐의가 적용돼 피의자로 입건된 것. 마약 혐의를 받았던 비아이는 YG 소속 그룹 아이콘 탈퇴, 전속 계약 해지 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양현석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조사에 불응했다. 이 외에도 양현석은 외국인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하고 주선했던 혐의를 갖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이를 입증할 정황을 찾지 못해 무혐의로 처리됐다.

또 양현석은 버닝썬 게이트의 요주 인물, 빅뱅 전 멤버 승리와 미국 라스베이스거스 호텔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즐겨 도박 자금을 불법적으로 조달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경찰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고 혐의 없음으로 종결, 상습도박 혐의만 추가했다.

양현석은 경찰서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지 이틀 만에 다시 소환됐다. 확실히 보이는 혐의에 대해 변명할 준비가 덜 된걸까. 이번 주말 소환돼 구속 영장이 발부될 경우 연예계에서는 큰 폭풍이 몰아칠 예정이다. 그를 지난날 롤모델처럼 생각하며 성장했을 연예게 꿈나무들에겐 더 큰 충격이었을 듯하다. 현재 버닝썬 게이트 승리에 이어 양현석으로 바람 잘 날 없는 YG는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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