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제주도 출신의 우주소녀 다영이 NRG 천명훈, 노유민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가을 산행 특집’으로 꾸며져 우주소녀 다영, NRG 천명훈-노유민의 제주 여행을 선보였다.

다영이 이끄는 ‘다알지 투어’의 첫 코스는 몸국·돔베고기였다. 식당에 도착한 후 세 사람 앞에 특별 게스트로 다영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다영의 어머니는 제주도 향토 음식인 ‘몸국·돔베고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엄카(엄마카드)찬스’를 제공했다. 다영 어머니의 식대 계산에 환호한 이들은 완벽한 먹방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승윤은 “지인 찬스가 가능했다면 나도 지리산 자연인 지인들을 동원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세 사람은 거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웃도어 체험에도 도전했다. 덜컹거리며 길을 개척하는 오프로드 투어의 거친 승차감에 세 사람은 놀란 듯 했지만 이내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에요”라며 와일드한 오프로드 투어의 매력을 생생히 전했다. 오프로드 투어의 끝에 야생마도 등장해 제주 감성을 더했다. 말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해 인생 사진 획득에도 성공했다.

다음 날 태풍으로 인해 한라산 입산에 실패한 이들은 노유민의 희망 코스였던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산방산 뷰를 자랑하는 브런치 카페는 한우 오믈렛부터 산방산 케이크까지 황홀한 맛과 비주얼로 다영과 노유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브런치를 먹으며 깍두기를 찾는 천명훈의 토종 입맛에 다영은 “어우 우리 삼촌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라산을 대체할 코스로 비가 와도 즐길 수 있는 캔들 공방을 방문해 3인 3색 한라산 캔들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한라산 모양의 캔들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며 한라산 입산에 실패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들의 마지막 코스는 흑돼지구이 식당이었다. 토르티야에 싸먹는 흑돼지 구이의 색다른 맛에 다영은 “제주 현지인으로서 최고의 흑돼지 맛”이라며 “가수되길 잘했어요”라고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라산 입산 실패를 잊게할 만큼 완벽한 여행을 보여준 다영은 “날씨도 안 도와줘서 부담감이 컸지만 선배님들이 좋아해주시고 저를 믿고 따라와주셔서 감사했다”며 천명훈, 노유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두 사람 역시 “행복했다”며 제주 여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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