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며 빅뱅 멤버 전원이 군 생활을 완료했다.
오늘(10일) 오전 태양과 대성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갖고 제대를 완료했다.
태양과 대성은 전세계에서 모인 수 천명 팬들의 환호 속 거수경례를 하며 전역의 기쁨을 누렸다. 우선태양은 "전역을 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인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부족한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주신 간부들과 전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대성 역시 "저도 군대와서 굉장히 많이 느끼고 돌아가는 것 같다. 사회 생활하면서 배우지 못한 감정들을 많이 느꼈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많이 배웠던 것 같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근무하고 열심히 나라 지키느라 고생하는 모든 간부님들 전우들에게 사랑한다고, 파이팅 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태양과 대성이 전역하며 빅뱅 멤버들 모두 군 복무를 완료하게 됐다. 태양은 빅뱅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며 "열심히 고민하고 저희들끼리 의견을 모아서 정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 군생활 기간 동안 못 보여드렸던 많은 모습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하기도.
앞서 태양과 대성은 지난해 3월 입대, 태양은 강원도 철원 5포병여단에서, 대성은 강원도 화천 27사단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다. 하지만 부대 인근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관리 지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몰릴 것을 우려해 육군과의 논의 끝 용인에서 전역을 하게 됐다.
태양과 대성이 전역을 완료하며 빅뱅 멤버 4명은 모두 군 복무를 완료했다. 지난 2017년 2월 복무를 시작한 탑은 지난 7월 소집해제 됐고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입대. 지난 10월 26일 제대한 바 있다.
이들이 군에 입대한 사이 빅뱅 멤버들은 여러 크고 작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막내였던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빅뱅을 탈퇴하기도. 그런 만큼 빅뱅 멤버들이 모두 모인 후 '빅뱅'으로서 이들의 컴백이 언제쯤 가능할 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태양과 대성 역시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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