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최현석 셰프의 주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들과 회식을 즐기는 최현석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새로운 보스로 등장했다. 직원들에게 직접 장난을 치며 친근한 모습을 보인 최현석은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일하기 좋은 셰프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밝혔지만, 함께 일한지 8개월이 된 직원의 이름을 헷갈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들 역시 “장난을 먼저 걸어주셔서 좋지만, 아무래도 편하지는 않다”고 인터뷰에서 속내를 밝혔다.

최현석은 직원들을 위해 직접 점심식사로 짜장라면과 게살수프를 준비했다. 하지만 요리에 필요한 재료 손질은 직원들이 미리 다 해두기도. 직원은 “저희가 8에서 9를 준비하면 셰프님이 1을 하신다. 그 1은 셰프님이 본인을 뽐내기 위해 하시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게살수프에 잔뜩 들어간 게살로 생색을 내 MC들의 탄식을 자아내기도. 식사 후 가위바위보로 막내 직원과 설거지 내기를 했다. 가위바위보를 앞두고 “막내, 여기 들어온 지 얼마나 됐지? 나는 여기 만든 사람이야”라고 장난을 치기도. 최현석이 가위바위보에서 패하자 막내 직원은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막내 직원은 “TV에서 본 것과 많이 다르시구나 느꼈다”고 농담했다.

퇴근 후 최현석은 직원들과 회식시간을 가졌다. 그는 직원들에게 “이 음식에는 칼국수가 아니라 라면사리를 넣어야 한다. 다들 꼭 라면사리를 넣어라”고 추천했다. 이를 본 심영순은 “밥먹는 것까지 정하니까 이 자리까지 끌려오지”라며 답답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직원들이 복분자주를 시킨 것을 알고는 식당 사장님께 복분자주는 얼마냐고 여쭤보기도. 영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본 최현석은 “저기서 저걸 왜 물어봤지”라며 자아성찰했다. 최현석 셰프는 개인카드를 남기고 자리를 떠나 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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