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라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라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노을이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들고 찾아왔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그룹 노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곤은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상곤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달콤하게 간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결혼 축하드린다. 축가는 정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곤은 "축가는 어떻게 할지 정하고 있다. 제가 친한 가수가 우리팀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이 "사회자는 정했냐"고 물었고 "우성이 결혼할 때는 균성이랑 성호가 봤는데 엉망진창으로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우성은 "저는 기억이 안나서 몰랐는데 주위에서 엉망이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나성호와 강균성의 반발을 듣기도.

김신영이 노을에 짧은 질문을 던졌다.

강균성은 노잼인 멤버에 나성호를 언급했다. "우연히 노을 초창기 때 브이로그 식으로 찍어놓은 영상을 보니 성호씨가 많이 까불고 말을 많이 했었더라.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점잖아졌다. 그 때의 성호씨가 그립기도 하다"고 전했다.

전우성은 듀엣 해보고 싶은 여자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거미와 듀엣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곤에게는 코말고 성형하고 싶은 곳 있냐고 물었고 이상곤이 없다고 말하자 김신영이 "이대로가 훨씬 잘생겼다"며 "결혼 전에 보톡스나 이런 시술을 받는데 하실거냐"고 질문했다. 이상곤이 "그런 시술은 받을 생각이 있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웨딩사진 찍기 2주 전에 시술을 받으라고 하더라"며 추천했다.

나성호는 노을의 롱런 비결을 비즈니스관계라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적인 연락을 따로 안해도 일때문에 많이 만나니까." 이에 전우성은 "따로 연락을 안하는 것도 그렇고 노을 단톡방을 자꾸 나간다"며 이해를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 나성호가 친구와 있었던 일화를 들려줬다. 나성호는 "욕실에 일회용 선크림 쓰다 만 것이 있길래 객실 청소를 안한 줄 알고 짜증을 내며 바로 버렸다. 근데 그게 친구가 쓰다가 남겨놓은 거였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도 "친구가 쓴 샴푸가 있길래 바로 버렸다. 단톡방도 잘 나가고 톡을 잘 안읽는 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랑 성호씨랑 습성이 비슷한 것 같다"고 해 강균성은 "두 분이서는 절대 친해질 수 없겠다"며 웃어보였다.

김신영은 "요새 탑골 가요 프로그램이 요즘 이슈가 많이 되고 있다"며 노을에게 "지금이 제일 낫다. 젊어보인다"고 말하자 강균성이 "아니 지금 진피층이 무너졌다니까요. 우리 그 때 대형 기획사였는데 왜 그랬지"라고 말했다.

강균성은 콘서트 일정 얘기를 하다 "이번에 재밌는 걸 준비했다. 기대없이 오셨다가 '노래만 기대하고 왔는데 별 걸 다하네'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며 짤막한 스포아닌 스포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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