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윌벤져스가 아빠 샘의 안내 아래 레이크 공원 산책부터 호주 동물들과의 만남 등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호주 멜버른으로 떠난 윌벤져스가 샘 해밍턴과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 가족은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호주로 떠났다. 윌리엄은 음식을 먹더니 "니글니글해"라고 말했다. 이에 윌리엄과 벤틀리의 할머니는 동치미를 꺼내와 윌리엄을 놀라게 만들었다. 윌리엄은 동치미를 먹으며 "이거 누가 만들었나. 응암동 맛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식사를 마치고 "나나한테 줄게 있다"고 말해 할머니를 기대케 했다. 윌리엄은 할머니를 위해 "나나가 아파서 산 것"이라며 직접 고른 약을 건네 감동을 안겼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멜버른에 위치한 단데공원으로 향했다. 샘과 윌벤져스는 석탄으로 이동하는 기차를 타며 기차 여행을 시작했다. 윌리엄은 "고고고!"를 외치며 기뻐했다. 윌리엄은 석탄이 만들어내는 연기를 보며 "구름이 내려왔어. 우리 지금 하늘로 올라가나"하며 신기해했다. 벤틀리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다 모자를 바람에 날려버리는 실수를 했다. 샘은 모자를 잃어버린 벤틀리를 위해 머리를 묶어줬다.
윌리엄은 "기차 너무 재밌어. 이거 타고 혹시 응암동 갈 수 있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가족은 기차에서 내려 걷기 시작했다. 윌리엄은 바닥에 떨어진 석탄을 만지며 손에 묻어나는 석탄을 보며 씨익 웃더니 샘 해밍턴의 얼굴에 몰래 검은칠을 하는 장난을 쳤다. 윌리엄은 제작진에게 물티슈를 받아 증거를 인멸하는 철두철미함까지 보였다.
샘 가족은 레이크공원 주위를 산책했다. 샘은 주민들이 자신의 얼굴을 보며 "나이스"라고 말하는 것에 "아빠 얼굴이 호주에서 먹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빵을 먹다가 떨어진 것을 그대로 샘 해밍턴에게 줘 웃음을 안겼다. 윌리엄은 공원에서 피크닉 중인 다른 가족을 찾아가 간식을 얻어먹으며 남다른 친화력을 뽐냈다. 이 때 샘이 찾아왔고 "거울을 봐야 할 것 같다"는 말에 그제서야 윌리엄의 장난을 눈치챘다. 샘과 윌리엄의 추격전이 웃음을 안겼다.
레이크 공원을 나선 후 윌벤져스는 호주 야생 동물들의 쉼터로 향했다. 샘은 "아빠 어렸을 때도 여기서 사진을 찍었다"며 안으로 들어섰다. 벤틀리는 처음으로 만난 코알라를 보며 활짝 웃었다. 그러나 윌리엄은 코알라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벤틀리는 코알라와 헤어진 후 바닥에 떨어진 코알라 똥을 주으며 샘을 당황케 해 웃음을 안겼다.
또 벤틀리는 뱀을 보고 거침없이 손을 내밀었고 이를 본 윌리엄은 "대단한데"하고 놀랐다. 이후 윌벤져스는 캥거루에게 먹이 주기에 도전했다. 캥거루들은 울타리도 없이 풀어져 있었다. 벤틀리는 윌리엄에게 캥거루 먹이를 주기도 하고 직접 캥거루 먹이를 먹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벤틀리는 먹이가 떨어질까 손을 펼치지 못하고 계속 꽉 쥔 주먹으로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려 하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윌벤져스는 알비노 캥거루를 만나기도 하고 캥거루 주머니 안에 있는 새끼 캥거루를 보는 특별한 경험까지 했다. 이어 윌벤져스는 8개월된 새끼 캥거루를 안는 체험까지 하며 특별한 경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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