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가 실제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18일 TV조선 '연애의 맛3' 측은 헤럴드POP에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열애 중이다. 좋은 분위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정준-김유지가 공식적으로 커플이 됐음을 인정했다.

같은날 한 매체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경 경기도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정준과 김유지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정준은 김유지를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고 이마에 뽀뽀를 하며 여느 일반 커플들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고.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0월 24일 첫방송된 '연애의 맛 3'을 통해서 만났고 정준은 한 매체에 "정말 김유지 씨를 보자마자 이상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음부터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방송은 아직 다 나가지 않았지만 촬영은 여러번 했다. 그렇게 만나면서 털털하고, 소박한 모습을 많이 봤다. 속도 깊고,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배려심 많은 모습에 감동하고 반하게 됐다"고 연인 김유지를 칭찬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분에서 김유지가 정준의 행동을 연출된 것, 방송을 의식하는 것이라고 오해해 충격받은 정준이 제작진에게 촬영을 중단하고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그럼에도 이들은 서로의 진심이 통한 듯하다.

이어 정준은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랑하는 시간을 쓰는 게 아쉬울 것 같다"며 "지금은 연애에 집중하고 서로 사랑을 키워가고 싶다"고 생각을 전했다.

서수연 인스타
서수연 인스타

정준-김유지 커플 탄생 이전 지난해 9월부터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1에는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공개 열애를 선언한 지 불과 2개월 만인 지난 2월 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들의 연애 과정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하기도. 또한 지난 8월 첫 아들 담호 군을 득남해 SNS를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즌2에 출연했던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도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했다. 둘은 지난 7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야구 경기에서 각각 시구, 시타자로 나섰고 이날 오창석이 이채은의 이마에 뽀뽀를 하며 대중들에게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인터뷰를 통해서도 오창석은 이채은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이처럼 매 시즌마다 '연애의 맛'에서 실제 커플을 배출해 오고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여느 연애 프로그램과 같이 연출된 가상 연애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리얼 커플, 리얼 연애의 성지'라는 타이틀을 거머줬다. 이들의 행보에 사랑이 이끄는 힘과 진심이 시청자에게 전달돼 대리 설렘을 유발. 앞으로 남은 출연자들의 좋은 소식도 들리길 기대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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