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사진=민선유 기자
골든차일드/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골든차일드가 시즌2로 돌아왔다.

18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골든차일드 첫 정규앨범 '리부트' 쇼케이스가 열렸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017년 8월 28일 타이틀곡 '담다디'로 데뷔. '너라고', '렛미', '지니', '그러다 봄' 등 3장의 미니앨범과 싱글앨범, 스페셜 싱글을 발매하며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날 오랜만에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1년만에 돌아와서 굉장히 설렌다. 아무래도 공백기가 길었다보니 이런 자리가 조금 낯설고 설레는 감정 때문에 긴장이 되는 것 같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막내 보민은 "우선 성인이 되서 첫 쇼케이스를 하는 것 같은데 앨범 컨셉트 적으로 성숙해지려고 노력했다. 저희 골든차일드 시즌2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저희 모두 남자다워져서 돌아왔으니까 무대와 활동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릎부상 후 복귀하게 된 주찬은 "현재 1년 재활을 꾸준히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걱정안하셔도 될만큼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 한몸 무대에서 불사질러 보겠다"며 "오늘 컨디션이 굉장히 좋다. 일어나자마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덧붙이기도.

골든차일드/사진=민선유 기자
골든차일드/사진=민선유 기자

골든차일드의 첫 정규앨범 '리부트'는 '시스템을 재시동해 시동 시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뜻에 걸맞게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기 위한 포부를 담았다.

장준은 "이번 정규 1집은 정의를 내리자면 새로운 출발점에 선 골든차일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시즌1이 밝은 이미지였다면 한 단계 더 발전한, 음악적인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골든차일드의 타이틀곡 '워너비'는 고요한듯하지만 후렴구로 갈수록 격정적이고 거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벽한 '너'가 되고 싶다며, 누군가를 '워너비'로 취해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과 함께 궁극적으론, 내 스스로가 나의 워너비가 되고 싶다"라는 '골든차일드'의 내면 속 자아를 표현한 곡이다. 수록곡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돼 골든차일드만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 빼고 다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약 1년만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골든차일드는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대열은 "밝은 곡도 어울리는 친구들이지만 이번 곡이 골든차일드에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된다. 세련되고 섹시한 이미지도 어울릴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최보민은 최근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했던 바 있다. 그는 "사실 드라마 같은 경우 어제 종방연을 했고 컴백하고 종방연이 하루 차이어서 컨디션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며 "촬영이 끝나면 새벽에 안무연습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침착함이 좀 생긴 것 같다. 촬영장에서 침착한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신발끈을 다시 묶어야하는 저만의 습관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달라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골든차일드 장준은 "'사활을 걸었다'라고 말씀을 드렸었다. 저희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결과로서 여러분들께도 성과를 보여드리고 싶은 앨범이고, 저희 골든차일드가 갈망했던 스타일의 음악이라 딱 맞는 옷을 입었기 때문에 예쁜 옷 뽐내야할 시간이 아니지 않나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리부트'를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된 골든차일드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게 될까.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첫 정규앨범 '리부트'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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