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믿고 듣는' 아이유가 새 미니 앨범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음원퀸 저력을 재입증했다.

아이유는 18일 오후 6시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의 전곡과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앨범 발매 하루만에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석권하며 음원강자 이름값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19일 오전 9시 아이유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블루밍'은 멜론, 지니, 플로,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시간의 바깥', '러브 포엠', '언러키(unlucky)', '그 사람', '자장가' 등 앨범에 수록된 전곡 6곡이 모두 줄을 세우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는 18일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1월 1일 수록곡 '러브 포엠'을 선공개해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밟은 바 있다.

현재 음원차트 시장이 빠르게 바뀌어가는 상황. 많은 리스너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가 나올 때마다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것도 어렵다며 현재 음원차트를 시멘트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유가 보여준 음원 성적은 가히 놀라울만하다.

거기다 아이유의 곡들은 톱 10에서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이번 앨범의 상징인 푸른 장미들 사이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가라 #러브포엠 고생한 것도 버틴 것도 다 네 덕분이었다"는 글을 게재하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 전곡 작사 참여는 물론 2곡의 멜로디에 관여하면서 가수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의 역량도 다시 보여줬다. 아이유는 그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이민수, 이종훈, 이채규, 제휘, 김희원 등의 음악가들과 이번에도 함께 해 완성도를 책임졌다.

아이유 '시간의 바깥' 뮤직비디오
아이유 '시간의 바깥' 뮤직비디오

아이유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에 이어 2년만에 공개된 앨범이다. 음원으로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10주년 기념 음원 '삐삐' 이후 1년만이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아이유는 타이틀곡 '블루밍'에 대해 "사랑을 주제로 한 가사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심수봉 선생님의 ‘백만 송이 장미’다. 미워하는 마음 없이 실천한 사랑의 결실을 한 송이 장미꽃으로 표현한 것이 나에게는 사랑에 대한 어떤 비유보다 시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사랑=장미'라는 공식이 담겨진 노래라고 설명했다.

거기다 아이유는 8년전 '너랑 나'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곡 '시간의 바깥' 발매로 많은 팬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시간의 바깥'에는 '너랑 나' 작업 당시에도 함께 했던 배우 이현우, 이민수 작곡가와 황수아 감독이 다시 모여 이목을 끌었다.

매번 발표하는 곡과 앨범마다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는 아이유가 이번에는 연인의 사랑부터 인간애까지 다양한 사랑을 노랜다. 아이유가 진정성 있는 '사랑시'로 꽉 채운 이번 앨범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유는 전국 투어 콘서트 'Love, poem'을 광주, 인천, 부산에서 개최하고 11월 23~24일 서울 공연을 남겨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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