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지수 기자]나왕삼의 신데렐라는 방은지였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 15화에서는 낙원 여인숙과 구성호텔의 대립이 시작됐다. 먼저 나왕삼(한진희 분)이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려 낙원 여인숙 CEO인 복막례(윤여정 분)을 뿔나게 했다.
낙원 여인숙에서 일하고 있던 복막례와 최거복(주현 분)은 갑작스런 손님들 등장에 깜짝 놀랐다. 위생관리가 불결하다고 용산구청 사람들이 찾아오고, 불법 체류자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그리고 대마 양귀비를 재배한다는 민원이 들어왔다고 지구대가 방문했다.
이에 나왕삼이 했다는 것을 눈치챈 복막례는 나왕삼에 소금을 뿌리며 "젊어서도 그 버릇이더니 늙어서도 똑같다"며 "니가 먼저 싸움을 걸었다"고 분노를 퍼부었다. 신고하면 신고하라는 복막례에 나왕삼은 오히려 차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다.
한편 나왕삼은 골드미스 수상자분들께 식사 대접을 해주고 싶다는 명분으로 방은지(예지원 분)에게 접근. 지난 회 방은지는 나왕삼이 자신에 고소를 운운할까 두려워했으나 나왕삼은 오히려 자신이 20대처럼 팔팔하다고 하며 이상한 태도를 보였다.
두번째 만남에서 "오늘도 저 혼자인가요?"라고 묻는 방은지에 나왕삼은 "다른 당선자들을 일부로 부르지 않았다"며 "사실은 우리 둘이서만 축하할 일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발 선물을 건네는 나왕삼. 나왕삼은 "얼마전에 방양 신발을 벗고 스쳐갔다"며 "그후로 나는 이 신발 주인을 가슴 저리게 찾았다"고 직접 신발을 신겨주려고 했다. 나왕삼은 "골드 미스 코리아때 봤을 때 긴가민가했는데 역시 이 신발의 주인공, 신데렐라였다. 지금부터 난 방양을 은지델라로 부르겠다"고 말하며 엄지를 척 보여 방은지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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