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병만족이 천연 망고주스를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병만족이 천연 대용량 망고주스를 만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우진, 도영, 김수용도 탐색 중 특이하게 생긴 야생 바나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김수용은 바나나를 위해 묵묵히 자신의 등을 내어주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바나나를 따는데 성공한 3명은 바나나를 맛봤지만 떫은 맛에 모두 바나나를 뱉어냈다. 제작진은 노우진의 먹어도 되는 바나나냐는 질문에 "기름에 튀겨먹는 바나나예요"라고 답했다.
바다 탐사에 나선 배윤경은 "너무 예벘다. 예쁘게 생긴 물고기랑 산호초들이 너무 많았다"라며 '블루탱'을 발견했지만 바다뱀의 모습에 "되게 긴 물고기가 있었다. 그게 바다뱀이었다. 정말 아찔했다"라며 육지로 대피했다. 이어 강경준은 니모를 발견했다. 그런가운데 김병만은 직접 카메라를 설치해 블루탱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숲 탐사팀이 지쳐가던 중 도영이 "살라크다. 이거다"라며 신비의 열매 '살라크'를 발견했다. 도영은 살라크에 "이거 약간 마늘 같아요"라며 감탄했다. 이어 살라크를 맛 본 도영은 "진짜 맛있어, 미쳤어"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수용은 "바닐라향 나는 살구다. 바닐라향 나는 자두. 먹어본 것 중에 최고다"라고 맛을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도영은 "살라크는 제가 아이돌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해서든 문익점처럼 살라크를 한국에 들여가려고 노력했을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주이는 망고의 섬유질 때문에 "이에 정말 많이 낀다. 입에 털난것 처럼"라고 말했다. 이에 오대환은 "씹으면 이에 끼니까 즙을 짜면 어때?"라고 제안했다. 이어 병만족이 망고주스를 만들기로 했다. 이후 조빈은 "망고주스는 오대환의 힘으로 만든거다. 저는 참기름 짜는 기계인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윤경도 "힘이 진짜 쎄더라 대환 오빠 없었느면 망고주스도 없었을거다"라며 오대환의 힘에 감탄했다. 오대환은 인터뷰에서 "적당히 하고 싶은데 자꾸 옆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더 잘하고 싶어서 열심히 짜니까 지금 팔이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망고주스가 완성되고 어마어마한 양에 김병만은 "정글에서 모든 주스중에 가장 양이 많다"라고 말했다.
산 탐사를 끝내고 돌아온 노우진은 "빈손으로 오긴 그래서 과일을 따왔다. 우리가 살라크를 발견했다"라고 알렸다. 그리고 생존지에 있었던 김병만은 "역대 주스를 이렇게 많이 만든거 처음이다"라며 망고주스를 공개했다. 드디어 망고주스 먹게 된 병만족은 진한 망고주스의 맛에 말을 잇지 못했다. 노우진은 "주스가 아니라 망고를 그냥 계속 씹어먹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살라크, 블루탱, 클라운피시를 찾았다며 김병만은 "우리가 세개 성공한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병만족이 찍어온 영상을 확인한 제작진은 살라크와 클라운피시는 맞지만 블루탱은 아니라고 했다. 이후 제작진은 살라크에 대한 선물 '소금'을 건네줬다. 이에 도영은 "만병 통치약 느낌이었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니모에 대한 선물로 '코코넛 오일'을 받자 주이는 "소금이랑 오일의 조합이 완벽했다"라며 감격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