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소통왕으로 거듭났다.
2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는 "연말에는 들썩들썩해야 한다. 요즘은 소소하게 가족들끼리 보는 것 같다. 경기가 확 살아서 연말에는 가족들끼리 자주 보길 바란다"고 했다.
건강이 걱정이라는 청취자에 "몸 아플 때 돈을 쓰지 말고, 몸이 안 아플 때 돈을 써라. 나중에는 다 흙 한 줌이 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24년 전 박명수를 본 적 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어떤 분인지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그때를 기억하시고 제게 문자를 주셔서 감사하다. 건승하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자신을 위한 명품을 샀다고 자랑했다. 박명수는 "남자친구와의 커플옷을 사는 게 행복할까요, 명품을 사는 게 행복할까요. 왜 헤어지셨냐. 잘 지내보시라. 추운데"라고 했다.
육아에 지쳤는데 부모님이 도와줬다는 사연에는 "지방에서 부모님들이 김치 보내주시는 분들은 좋으신 분들이다. 부모님이 움직일 수 있을 때 더 효도하시라. 좋은 부모님 두셨다"고 말했다.
부모님께 효도는 커녕 짜증만 부렸다고 고백한 사연에 "부모님은 뭐라고 해도 이해해주신다. 그런 부모님을 떠나 혼자 살면 어떻겠냐. 나가면 고생이다. 부모님과 함께 잘 지내시라"라고 조언했다.
아기가 선크림을 갖고 놀아 바닥 청소했다는 사연에 "아이들은 잠깐 눈을 돌리면 사고가 난다. 아이는 관찰하고 유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특히 약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호텔 화장실에서 사진만 찍는 동기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사연에 "원래 사진 찍을 때 조명이 중요하다. 어느 호텔인지 알려달라"고 의외의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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