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오민석이 의식을 찾고 조윤희를 찾았다.
23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의식을 찾은 도진우(오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진우는 문해랑(조우리 분)이 읽어주는 글을 들으면서 깨어났다. 도진우는 글을 읽는 이가 아내인 김설아(조윤희 분)이라고 착각했다.
문해랑은 도진우가 눈을 뜨자 홍화영(박해미 분)에게 소식을 전했다. 의사들은 “기적을 일으킨다더니 정말로 기적을 일으켰다”고 축하했다.
소식을 들은 홍화영은 바로 달려왔고 "나를 알아보겠느냐"고 도진우에게 물었다. 하지만 도진우는 이내 "설아는 왜 안 보여?"라며 김설아를 찾았다.
도진우는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김설아를 찾았고, 홍화영은 "지쳐서 나가떨어졌다"며 "친정으로 돌아간 지 꽤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물인간 된 남편 병상을 1년씩이나 지킬 애는 아니잖냐"고 말했다. 그러나 도진우는 계속 김설아를 찾았다.
도진우는 “집에서 핸드폰을 가져오든 김설아를 데려오든 뭐 좀 해봐라”라며 분노했다. 그러더니 휴대폰으로 김설아에게 전화를 했다.
김설아는 라디오 진행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김설아는 문태랑(윤박 분)의 위로를 들으며 힘을 얻고 있었다.
하지만 김설아는 도진우의 전화를 받았다. 이후 김설아는 도진우의 병실로 향했고, "목소리를 듣고도 믿을 수 없었는데 당신 보니까 믿어진다"고 말했다. 그러자 도진우는 도진우는 “내가 살았거나 죽었다는 전화일 건데 어떻게 외면할 수가 있나”라며 “내가 죽었다고 생각한거냐 아니면 나를 죽은 사람 취급한거냐”라고 원망했다.
도진우는 "겨우 1년 가지고 그렇게 지쳤냐"며 "사고는 났고 넌 떠났고 나는 그게 용서가 안 돼"라며 화를 냈다.
이 말을 들은 김설아는 “용서하지마라"며 "나도 용서 안할 거다 당신도 나한테 잘한 거 없고 나도 당신한테 잘한 것 없다”라고 맞섰다.
이어 김설아는 “당신도 나한테 잘한거 없고 나도 당신한테 잘한거 없다"며 "싸움도 마음이 있어야 하는 거지 이제 나 안 올 거니까 몸조리 잘해라”고 말하며 병실에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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