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심혜진이 케냐의 프레드릭 집을 방문했다.
23일 방송된 SBS '희망TV'에서는 심혜진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프레드릭 가족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혜진은 물을 구하기 위해 새벽 2시에 출발해서 6시간 걸어 우물로 향하는 프레드릭을 만났다. 어둠을 밝혀줄 것이라곤 작은 등불이 전부. 아이들에게 따뜻한 물한방울도 허락되지 않은 현실이 있었다.
심혜진은 프레드릭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뭐냐고 묻자 "하이에나가 자주 나온다. 두 번째는 배고픈게 무섭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프레드릭이 발견한 물은 흙탕물이었다. 심혜진은 "저게 마시는게 아무렇지 않은 것 같은데 보기에 물이 깨끗해보이지가 않는다"고 탄식했다. 프레드릭은 20L 물통을 직접 당나귀에 실었다. 이를 지켜보던 심혜진은 아이들의 짐을 함께 옮겨주며 도움이 되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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