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캡쳐
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건우가 지하철 유령으로 정체가 밝혀졌다.

전날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지하철 유령의 정체가 밝혀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령(문근영 분)이 지경대에 들어온 이유를 알게 된 고지석(김선호 분)은 광수대를 찾아갔다. 이어 유령을 옹호하는 고지석에 하마리(정유진 분)는 "내가 기다리던 대답은 이걸로 들은거같다. 유순경 이제부터 네 신참 아니다.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광수대 팀원은 유령이 동생을 버리고 지하철에서 내리는 영상을 보여줬다. 하마리는 "난 걔 안 불쌍하고 안 미안하다. 그러니까 너도 그만 불쌍해해라. 이게 걔 진짜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고지석은 "안 불쌍하네. 우리 진짜 헤어진 이유 내가 왜 말 못했는지 알아? 내 못난 모습 세상 사람들은 다 알아도 너만은 몰랐으면 했다"라며 "희생이라는 명분 뒤에 숨었을지도 모른다. 힘드니까. 다 큰 어른인 나도 그렇게 무너지는데 신참은 동생이랑 10살때부터 함께 지냈다. 힘들어서 못나졌었던 거다. 난 걔 안 불쌍해 그냥 이해해"라고 답했다.

이어 고지석은 유령을 데리고 광수대를 빠져나왔다. 유령은 자신을 데려다준 고지석에게 "라면 드시고 갈래요?"라고 말했다. 함께 맥주를 마시다 잠에 든 유령을 집에 데리고 들어간 고지석은 벽면에 가득한 지하철 유령을 조사한 것들을 발견했다. 다음날 유령은 집안에 있는 고지석의 모습에 "언제 들어왔지? 봤을까?"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잡에서 깬 고지석은 방문을 열었고 유령은 커튼으로 감춰져 있는 벽에 놀랐다. 고지석은 "이거 보지 말라는게 아니라 가끔 이거 닫고 신참도 보라고 쌀이랑 반찬 몇가지 사다놨으니까 컵라면만 먹지 말고 밥도 해먹고"라며 유령을 챙겼다.

이후 하마리는 "놈은 너를 죽이려고했다. 그리고 옷조각을 너한테 줬다. 하고 싶은 말이 생겼던거다"라며 유령의 동생 유진이 그 옷과 관련됐을거라고 의심했다. 이어 하마리는 쌍둥이인 유령의 유전자를 원했고 유령은 "연쇄살인사건이 제 책임이 있다는 겁니까?"라며 어이없어했다. 하마리는 "왜 동생 잘못이 드러날까봐 두려워?"라며 유령을 압박했고 유령은 자신의 유전자 채취를 허락했다.

김형자(송옥숙 분)는 하마리를 불러 "내가 제일 의심스러운거는 유순경은 왜 광수대에 수사요청을 안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하마리는 "제가 그 수사요청 안 받아줬다"며 변명했다. 김형자는 "유순경이 그렇게 간절한데 그때 네가 자랑스럽다고 한말 엄마로서 딸한테 한 말이다. 근데 오늘 엄마로서 내 딸이 참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유령과 핸드폰을 바꿔들고간 고지석이 메뚜기떼에 대한 제보전화를 받았다. 고지석은 함께 있던 김형자에게 허락을 받고 메뚜기떼 를 찾아나섰다.

유령은 집 창문으로 형수(이재우 분)가 집주인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하마리와 유령이 집에 진입했지만 형수를 놓치고 말았다. 경찰들을 따돌리고 밀항 시간을 기다리던 메뚜기떼 태웅(김건우 분)은 동만(이홍내 분)과 형수를 의심했고 "살인자 두명이 쫓아온다"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인천항에 도착한 경찰들은 메뚜기떼를 발견했고 태웅을 제외한 동만과 형수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도망가는데 성공한 태웅이 웃는 모습과 유진의 시신이 함께 보여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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