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지수 기자]오정연이 고인을 추모했다.
25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후배야! 널 다시 볼 수 없다니 너무나 슬프다... 왜 떠나야만 했냐고 탓하지 않을게, 나도 매일 간절히 죽고만 싶을 때가 있었기에 네 선택이 이해가 돼. 차라리 세상에서 없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 만큼 힘들었던 너를, 힘겹지만 잘 살아보겠노라 의지를 다져보기도 했던 너를, 진심으로 응원했었는데... 응원하는 마음을 짧은 메시지로 전하는 것에서 멈췄던 내가 못내 후회되고 안타깝구나. 부디 그곳에서는 뭐든지 잘해야 하고, 올바르게만 살아야 하고, 늘 의젓하고 씩씩해야만 한다는 생각 갖지말고, 너 하고픈 대로 맘껏 즐겁게 지내길.. 바랄게 그래도 여전히 넌, 모두에게 소중한 사람이란다♡"는 글과 함께 고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고인과 다정한 면모를 보여 눈길, 생전 친했던 둘 사이를 엿볼 수 있다.
한편 고인은 지난 24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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