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 ‘해피투게더3’
KBS2TV : ‘해피투게더3’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관록의 개그맨들의 신인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개그콘서트 출신의 레전드 개그맨들의 과거 영상을 보고 했던 말을 맞히는 퀴즈가 주어졋다.

김영철과 엄지원이 드라마를 패러디 했던 코너가 상연됐고 김영철이 했던 “지원아, 오빤 지원이를 영원히 ** 하고 싶어”라는 대사의 빈칸을 맞히는 문제가 주어졌다. 이에 박영진은 “영원히 지원하고 싶어 아니냐”고 답해 정답을 맞혔다.

다음 문제는 12년 전, 박성광이 ‘스타골든벨’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 문제로 나왔다. 당시 박성광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나오면 잘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좀 힘드네요”라면서 인사를 건넸고 박성광이 건넨 마지막 말을 맞히는 게 문제였다. 유재석은 “재치는 아니고 흥분해서 한 말 같다 의도적인 말로 들렸다”고 힌트를 부여했다. ‘처음부터 다시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등의 시도가 이어졌다. 정답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였다. 이 영상에서 박성광은 “지하철에서 껌 씹으면서 자는 승객을 보여드리겠다”면서 개인기를 펼치기도 했다.

허경환은 “개콘에서 NG를 두 번만 내도 집합인데 제가 최초로 7번을 냈다”면서 ‘그럼 실컷 놀고 해지기 전에 들어와’라는 대사를 7번이나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관객들도 술렁이더니 나중에는 다음 대사를 말했다는 이유로 환호를 받았다 또 까먹자 1000명의 관객이 직접 대사를 외쳐줬다”고 말했다. 이 사연에 대해 박영진은 “지켜보던 선배들도 처음에는 화내고 집합하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다음에 또 NG 내는지 안 내는지에 내기를 걸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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